결혼 6년차 다 되어가고 2살딸 5살딸 있습니다
3개월전에 혼잣말로 욕하다가 걸리고 그걸 계기로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집나가서 처제내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처제내 집에서 우리 아이랑 처제 아이 봐주고
빨래며 청소며 집안일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요(처제가 용돈은줌)
이제 와이프도 처제 집에서 사는게 힘든지 처제 집나가서
살겠다고 집좀 구해달라고합니다.
이건 아닌거같아서 집구해서 나가사는건 아니다 다시 우리집
으로 돌아오라고했더니 알바해서 라도 돈 모아서 집구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우리 아이들 못볼줄 알아라고 합니다
아니면 이혼좀 해달라고 하네요 이혼시 아이는 한명씩 각자르자고 합니다
와이프 속을 모르겠습니다. 처제 말로는 저없을때 저많이 보고싶어했다고 하던데
정작 만나면 같이 살기 싫다 이혼좀 해달라고 하는데
정말 숨이 막힙니다
이제 정말 그만해야하는걸까요?
이혼시 2살짜리 홀로 키우는건 힘들겠죠..
이전글 보시면 별거내용 글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97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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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 다 가져가라고 하고 이혼하세요
반드시 양육권 다 주셔야 합니다
양육권 줘버리며ㆍ 제가 양육비 다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하세요
재산분할이야 변호사가 알아서 잘 해줄꺼고
귀책사유에 따라 위자료도 잘 선정해줍니다
양육권은 와이프한테 다 주시고 님은 양육비만
감당하는게 남자한텐 완벽한 이혼입니다
이혼을원하시는 이유는 무슨이유라고 하시는건가요
혼잣말로 욕한거 걸렷다네요 ㄷㄷ ㄷ
증거 모아서 친권 양육권 모두 가져오세요.
애들이 악세사리도 아니고 하나씩 키우자니 ㅡㅡ;;;;;
처제는 다시 합쳤으면 하는 바람
왜 나가서 사는지.. 왜 다시 살기 싫어하는지가 빠졌네요.. 그게 젤 중요한거 같은데;;
이전글 내용 있습니다..
3개월전에 혼잣말로 욕하다가 걸린이유만은 아닌거 같고 두분이 대화를 해보세요
아니 애가 물건도 아니고 하나씩은 뭐지
이혼은 나중에 다시 고비가 오면 그때 해도 됩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이혼은 절대 서둘러서 결단하지 마세요.
집좀 구해달라고 하는데 집을 구해줘야하나요
구해주지 말고, 무조건 싹싹 빌어서 일단 합친 후에 아내 분께 잘해 주시면 결혼이 유지되리라 생각합니다. 집 구해주는 문제도 나중에 다시 닥쳤을 때 고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집구하는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게 히스테리 엄청 부리네요
집 구해주시고 애기 키우라고하고 양육비 지원해주세요.
아이들 못 볼 줄 알아라...이 말이 핵심...대 놓고 얘기히는 거 보면 준비성은 없고 쌓인 게 많으신 모양 입니다. 보통 엿 먹이려면 얘기 안하고 조용히 준비하고 실행하는데...그리고 능력은 없는 모양입니다..아이들을 위해서 져주시면서 사시는 게 좋아요...이혼은 아이들 정신적성장에 무척 안 좋아요
집나가는데 돈지원 안해주면 그렇다고 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제가 집을 구해줘야하나요
왜 그걸 원하는지 부터 파악하셔야...
이혼하면
양육비 노예 생활로 님 인생은 피폐해집니다.
자식들한테는 자식버린 아버지로 기억될거고ㆍ
이혼 하더라도 아이들은 데려와야하는데
남자 혼자 양육과 직장생활 동시에 하는건
불가능임.
여러 경우의 수를 계산해서 결정하시길
님이 고시원이나 원룸 구해서 나가시는게
계집년이 서방이 욕한번 했다고 집구석 기어 나가더니 지동생한테 미안하니 이제 집까지 구해달라? 집구하고 님이 이혼 해주는순간 상간남 들어와서 살림 차립니다.이미 남자 있습니다.
모아니면 도 인가유? 너무 극단으로 치닫는데 감정이 격해져서 부부는 물론 애들까지 불행해지는거 같아 안타깝네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유
혼잣말로 욕해서 나갔으니 그거에 대해 사과는 먼저 진지하게 하셨나요? 글쓴이님 이혼하기 싫어하는거 같은데 그거부터 진심어린 사과 하세요.
아내분이 이혼을 원해도 본인이 하기싫음 다시 마음돌릴때까지 계속적으로 사과하고 다독이고 해야죠. 본인도 이혼하시고 싶으신거 아니죠? 그럼 끝까지 매달리세요.
욕을 왜함미까 사랑하는 아아들의 엄마인데;;
혼잣말로 욕한번 한게 정말 원인일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원인파악부터 하시고 해결해 나가셔야죠
양육권 포기 하시고 새출발 하심이 맞는듯 합니다.
아이들 때문이라도 다시 합쳐야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