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성체를 대표하는 이 사진은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의 사진이다.
실제로 이 공항은 주변에 많은 산지와 빽빽한 건물로 전세계 착륙난이도 1위를 자랑했다. 그만큼 사건사고도 자주났다.
저고도에서 급선회 해서 방향 꺾으면
직선 코스가 나오는데 여기서 기수를 끝까지 들어 공기저항 최대로 한 후
땅에 닿기 직전에 다시 기수를 최대한 내려 착륙해야 하는 미1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워낙에 악명이 높아 98년 홍콩공항이 새로 오픈한 이후 카이탁 공항은 폐쇄, 크루즈선 터미널로 재개장했다.
참고로 카이탁 공항 다음 가는 난이도는 김해 국제공항이다. 중국에서는 2002년 사고 이래로 엄선된 에이스 파일럿들에게 교육을 빡세게 시키고 노선을 배정할 정도다.
초대 공각기동대 생각난다
산땜에 바람도 미쳤고 선로도 짧고 선회도 힘들고 해서 극악의 난이도랬던가
와 콩코드다
성체 아니고 성채... 구룡유체였던 적도 없었으니까...
바로 그거야
쿠미로미
2024/09/22 01:49
산땜에 바람도 미쳤고 선로도 짧고 선회도 힘들고 해서 극악의 난이도랬던가
charka
2024/09/22 01:50
초대 공각기동대 생각난다
루리웹-3107398105
2024/09/22 01:51
와 콩코드다
Maid Made
2024/09/22 01:52
바로 그거야
ISOberry
2024/09/22 01:51
김해탁!
백흑
2024/09/22 01:52
성체 아니고 성채... 구룡유체였던 적도 없었으니까...
HMYTH
2024/09/22 01:52
김해 이착륙시 파일럿은 생명수당을 더받고 일정 연차 이하로는 기장에 앉히지 않는다고 함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