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여친을 집에 데리고 가서
양친에게 인사를 하고 가족묘에 성묘를 간 자리에서
지금은 돌아가신 조부모에게 둘이 함께 보고하면서
여친에게 '우리도 같이 무덤에 들어가자'라는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었는데
'여기가 네 무덤이다'라고 말해버린 고향 지인이
내년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여친을 집에 데리고 가서
양친에게 인사를 하고 가족묘에 성묘를 간 자리에서
지금은 돌아가신 조부모에게 둘이 함께 보고하면서
여친에게 '우리도 같이 무덤에 들어가자'라는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었는데
'여기가 네 무덤이다'라고 말해버린 고향 지인이
내년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프로포즈거 선전포고로 변했어 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웃음 터졌네 ㅋㅋ
죽고싶지 않아서 결혼
사후순장이었다
프로포즈거 선전포고로 변했어 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웃음 터졌네 ㅋㅋ
죽고싶지 않아서 결혼
친구가 결투신청을 했는데 어째서인지 청첩장이 날아왔다
여기가 네놈 무덤이다
하만 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전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나중에 여기에 같이 묻히자라고 해야 하는데 여기에 널 묻어주겠어라고 한 거냐?
가족묘인듯
개무섭겟다. 산에 끌고가서 주변엔 남자가족뿐이 없는데다가 묻어버린다고 선전포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