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서 가장 중요했지만 가장 안 알려진 전투

웅치는 뚫렸지... 안타깝게도

행주대첩에 묻혔나

그러나 이 때에는 서로(西路)가 꽉 막히어 소식이 통하지 않았고, 본도(本道)가 패하여 흩어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도망쳐 숨어 버렸으므로, 내가 비록 공은 있었으나 포장(褒獎)해 줄 사람이 없어 조정에서 그 소식을 들을 길이 없었다. 그러니 비유하자면 마치 사람이 없는 깜깜한 밤에 자기들끼리 서로 격살(擊殺)한 것과 같았으므로, 공이 드러날 수가 없었다.
권율이 생각하는 이치전투가 묻힌 이유

진주성 전투도 중요하지 않았나..

본인도 이치 전투가 더 중요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행주대첩으로 공을 올려서 유명해졌다니 근래에 생긴 인식도 아니고 왜 그렇지

이 글 몇번인가 보는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기억에 안남아서 볼때마다 새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