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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모 야다!!! 젯타이 야다!!!! 이야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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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과거 회상으로 아니 끌려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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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벼락이 날 이 저택에 얽힌 과거를 보여줬던거 같네.


진짜 정문에서 부터 다람쥐를 구워먹을때 부터 이상한 번개라고 눈치채야 됬는데...


하필이면 번개가 이번 황금가지와 얽힌거 같네.


시이이이압 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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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봤구나.


진짜 이쁘긴 이쁘더라.


히스클리프가 캐시, 캐시, 캐시 타령할 이유가 타당한 미모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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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


난 저택에 얽힌 과거를 투영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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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언제 환복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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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상 자연현상도 그렇고 황금가지의 힘이 어떤식으로 표출 된거 같다.


폭주라기 보다는... 한쪽으로 의도된 연출 같은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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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네?


아 씹.


'히스클리프, 너에겐 황금가지를 줄께'


ㅋㅋㅋ유언을 이런식으로 집행하시는 겁니까 캐서린 아가씨?ㅋㅋㅋㅋ


아 진짜 머릿속 시계태엽들이 울부짓더라.


'너 조졌어 이 병/신아 ㅋㅋㅋ' 하고 낄낄낄 거리더니.


운수 더럽게 없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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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알아서 하겠지.


솔찍히 호위 버틀러가 있는 린튼이나


어찌됬는 데드레빗츠를 고용한 힌들리나


알아서 살아나가겠지.


문제는 지금 이 현상이다.


자아심도 던젼일리는 없다 생각하면 황금가지의 영향력이 저택을 비튼거 같은데.


황금가지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우리쪽이니까 족된건 우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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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또 우리쪽에 붙으셨네.


아 뭐 그 황금가지라고... 그런게 있습니다. 유언장에 나온 그거요.


저희는 그걸 수거하러 온 팀인데 공교롭게도 이렇게 됬네요 시바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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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매직 쇼겠지.


적응해라 이것들아.


난 적응 했다.


아니 적응 하기 싫은데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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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잘 짚는 홍루의 말대로 저택이 변화를 일으켰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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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맙소사.


댁도 오랜만에 오셨다고?


진심 이 저택에 황금가지가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지 그럼 아무도 모른다는 소리네.


그건 일종의 마물이에요 진짜.


4대 재앙인 창백한 고래도 그거때매 죽었다니까.


그런게 저택에 얼마나 오래 있었을지 생각하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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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그러니 뫼르소가 급하게 청소했다고 언급했지.


꽤나 오랫동안 방치된거 맞네.


그리고 황금가지도 같이 방치 되어있을꺼 같고...


사실상 마굴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들 발을 들여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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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똥 부동산이라 해도 이만한 크기의 저택이 오랫동안 자리잡았을탠데


이런 매물을 보수 안하고 다녔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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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넬리씨 말대로 방치되었고 유언장 집행을 위한 장소로 부랴부랴 사용되었을 뿐


이 저택이 무엇이 되었고 무엇이 있을지는 아무도 몰랐겠지.


이거, 환상체가 있다는 조건도 생각해둬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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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아파트를 사도 배란다를 뜯어서 거실 평수를 늘리는게 보편적인 문화이기도 하니까?


더군다나 부자면 전 부자가 살던 취향따윈 과감하게 엎어서 자기색으로 물들이고 싶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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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진 않을꺼라 믿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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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니 식비 지출을 한 30% 줄이면 한 10년 안에 저택살 돈은 모으지 않을까 싶다.


유지보수 측면은 넘어가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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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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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그거 굳이 상기 시킬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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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썩은 동태 눈깔 보다 더 맛이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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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시발 진짜 U턴 좀 고만해!!!!!


T사가 아니고 U사였냐 여기?


특이점은 스토리 U턴 기술이고?


아니 뭔소리 들에서 댁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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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충격요법 하난 확실하네


섞은 동태가 갑자기 생태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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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애보 하난 눈물 난다.


사랑은 진짜 너처럼해야 되는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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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이이바아아아알!!!!!


전속 시녀 아니 버틀러가 주인의 시신을 못봤다?


이거 설마 유언장 조작이나 시체 유기를 행한 살인 사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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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놈아! 그러면 좋긴 한데


내가 생각하기엔 더 안좋은 쪽이다.


차라리 고인이 어쩌다가 영면에 드셨다 하는게 낫지


이건 재산을 노린 살인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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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뇌내 행복지수 도파민 분비 최대치 땡기려 들지마세요.


쟤는 그걸 진짜 믿을 놈이에요!


죽음을(타인의) 수용하는 5단계에서 겨우 수용단계 들어가려는 애을 자꾸 유혹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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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아아아악!!!!


전선이란 말부터 너무 끔찍하다.


과거 L사는 그들만의 기술로 에너지 공급을 독점했다고 했는데


그중 필수 기술이 황금가지였다고 했잖아.


왠지... 이거 추리하면 안되는 음모를 강제로 발췌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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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거만 들은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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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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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나도 묻고싶다.


F1 레이싱을 구경한게 아니라 선수로 한판 뛴 기분이라 진이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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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다?


여러 의미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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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말따라 객관적인 것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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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의 말대로 라면 일종의 암호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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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재산을 노린 살인 사건이든 뭐든 정작 본인이 없으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는건 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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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 하나 끝날때마다 단서를 던져주려고 하세요?


님 혹시 뭐 지금 우리가 어몽어스 하는줄 아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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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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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여러사람 골치 아프게 하던 아가씨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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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싫긴합니다.


퍼즐 같은거 풀다가 빡치면 괜히 패드 던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데드스페이스2 생각나네 왠 괴물새끼 다가오는데 패널 뜯고 회로 맞추기 게임 하는데


어찌나 손이 떨리던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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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고 자시고 일단은 단서가 그거 밖에 없다면 찾아가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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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다.


죽이 되는 밥이 되는 일단 부딧쳐 보는거 말곤 방법이 없다 히스클리프.

댓글

  • 라이온히트
    2024/09/21 20:10

    저때부터던가.. 히스에게 고유 디버프 걸리던게..

    (9nOmT2)


  • MstRian
    2024/09/21 20:11

    이제부터 시작되는 순애 이야기

    (9nOmT2)


  • 검은달하얀달
    2024/09/21 20:17

    심상치 않은 순애물

    (9nOmT2)


  • 구구일오삼구구
    2024/09/21 20:25

    순애각이다 순애각

    (9nO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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