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린라이트야?

먹고 떨어지는 수밖에..

100%임

ㅇㅇ

공격해!

케익 먹은 사진 보내고, 케익 먹는내내 길순씨 생각이 났다고 넌지시 얘기 해보세요
다음날 얼굴이 빨개져있는 길순씨를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감성이 높아지는 새벽에 고백 메시지를
보내시면 분명 긍적적인 답변을 얻어 내실수 있으실겁니다..... 이 미혼 60대 아저씨가 확신합니다!

각이다

사내 성추행 교육 사례 get

감사인사와 함께 떠보기

인사과 직원 아닌데 챙겨줬으면 각인데?

그런데 진짜 그분께서 개인 사비로 따로 준비해서 사준거라면 최소 호감 이상은 있는거 아닌가...?

? 이거 그냥 회사 복지 차원에서 준게 아니라
진짜로 여직원 개인이 돈써서 너한테 준거라고???
이거는...각 맞는데..???

뭐하냐? 같이 먹자고 해서 술 좀 곁들이다가 바로 임신시키지 않고

오.. 기만 봐도 3만원 가까이 하는 케익 같은데..?
보통 호감과 선물 가격은 비례함.
만약 그냥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띡 날려준거면 그냥 님 존경하는거 같고
만약 회사에서 아무도 생일선물 안챙겨주는데, 갑자기 혼자 있을때 "저... 대리님?" 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오다가 살짝 부끄러운 듯이 "생일 축하드려요" 하고 수줍게 건내줬으면... ㅎㅎ 알지?
그냥 존경이 아니라 많이 존경하는거 같음.

케이크 같이 먹어줄 사람 없는데 같이 먹어줄 수 있냐고 물어봐

같이 먹자 했어야지..
저녁 살때니 밥먹고 같이 먹자고

우정은 뚜레주르 케잌까지라고 그랬어. 그 위는 무조건 사심이지

그린 라이트와 별개로 케잌 꺼낸 사진과 한 조각 덜어낸 사진 찍어주면서 잘먹겠다고 하면 좋아할 거 같군요.
받았으면 잘 먹는 거 알려주는 정도는 좋겠죠. 하지만 거기까지.

일단 좀 떠 봐
총대를 맨건지 진짜 자기돈으로 사준건지
그냥 저런거 뿌리시는분인지
각이 나올수도 있겠다

- 마침 유게이의 생일이었던 날 추근대는 남성에게서 받은 케이크 기프티콘의 처분을 고민하던 여직원 A씨는 부담스러운 기분도 없애고 선물을 줬다는 뿌듯함을 얻기위해 그 기프티콘으로 케이크를 구매해 유게이의 생일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사용해 직접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