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 호불호 논란

김치 리필해준다면 개극호

최소한 썰어서 줘야지
저거 어떻게 먹으라는거냐

불호는 꺼져
저 두부김치는 내가 접수한다

먹기싫으면 덜어내면 되는데 불만가질 필요가 있냐
가격이 중요하지

주인장 : 거짓말은 안했다.

저렇게 해놓으니까 허니토스트 같네

김치가 적다ㅋㅋㅋ

맛만있으면 내가 숟가락으로 잘라먹는것도 개성이야

먹어봐야 알겠는데, 맛있을 것 같음. 막걸리 안주로는 만점 준다.

시발 그릇이라도 딴거 써라

두부 양 많아서 합격

적어도 싸먹을수 있게 좀 썰어줘야하지않나...

불평하기에는 양이 너무 만족스러운데

먹기전에 젓가락으로 미리 다 잘라놔야겠네

4등분인데 한덩이씩 앞접시에 덜어서 잘라먹는건가

저럴꺼면 좀 큰그릇에 담아주지

아니 근데 잘라는 줘야지 ㅋㅋㅋㅋㅋ

친구들 왔다고 저렇게 내놓은 거 아닐까

내놔!

불호들은 나가시지!
이제 이 테이블은 세계제일 두부자르기 대회 전장이 된다.

까이꺼 젖가락으로 잘라 먹으면 된다
양이 많아서 좋네

양은 훌륭한데 그래도 썰어줘야지 ㅋㅋ

양많은건 고마운데 그래도 손님에게 돈받고 파는거면 성의좀... 칼질 몇 번이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잖아.
무슨 자취방 술안주도 아니고...

예전에 두부 직접 만드는 곳에서 저렇게 줬었는데
진짜 맛있었는뎅...
두부김치인것고 잊고 간장 살짝 찍어서 다먹었던 기억이있네요

사이즈 보소. 수제두부라면 극호.

떠먹어야하니

가격이 문제아니냐? 저러고 7000원이면 내 평생 단골예약

위에 깨 올린거 보면 컨셉같은데

안썰어줘서 좀 어이없긴 한데 두부 맛있어보인다

칼질 몇번만했으면 그냥 호일텐데 아쉽네

두부에 참기름도 뿌렸네. 수저들고 푹푹 퍼먹으면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