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추석 귀성길에 티맵이 농로로 경로 알려주어 트레픽 대란?이 났던 장면 (사진 구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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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많이 하는 편이고 네비 전용폰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네비 전용폰으로 티맵과 카카오네비를 같이 실행 해두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끔 주폰으로 네이버네비도 씁니다.
요즘 티맵을 쓰면서 느낀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티맵은 '동적 최적화'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트레픽이 발생될것을 우려해서
미리 기존 경로를 우회하는 경로 알고리즘을 안내 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모바일 네비는 이런 기술 사용하지 않음)
(첨부된 사진속 이번 추석때 농로 우회 트레픽 이슈가 바로 그것.갑자기 티맵이 저런 안내를 해버리는 바람에 발생되는 예상치 못한 트레픽엔 대처할 방법이 없음. 그만큼 티맵 사용자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함)
2. 속도 단속 카메라 알림을 빼먹을 때가 많다.
(네비 전용폰으로 두개의 네비를 돌리다보면 카카오는 과속단속카메라 알림을 해주는데 T맵은 조용할때가 있음)
3. 요즘 가면 갈수록 상호 검색 측면에서 확실하게 카카오네비보다 밀린다.
(카카오네비 압승.카카오네비에서는 검색되어지는 상호도 T맵에선 검색되어지 않는 경우 무지 많음.이거 상당히 스트레스)
4. 예전에 되던 음성명령중에 좋았던 기능을 삭제 해버린 경우가 있다
(예.아리야 통행요금 이라고 물어 보면 유료통행료의 총합을 알려주어서
총 통행요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사라짐
이거 T맵측에 문의 해봤는데 자제 사정이 있어서 기능 삭제 했고 다시 부활할 계획은 정해진바 없다고)
(저는 많이 쓰던 기능이라 많이 아쉬움)
(그럼에도 음성명령은 다른 네비보다 좋아서 좋음.
- 아리야 교통상황 or 교통정보 (전방 교통정체가 심한지 아닌지 알려줌.그리고 안내경로 전방 총10km를 5km단위로 알려줌.전방 5km까지 몇분 그다음 5km는 몇분식으로 알려줌....5분이내면 겁나 순조롭고 6~10분이면 조금씩 정체 10분이상이면 많이 막힘.(이건 제가 사는 김포에 해당. 서울 같은 대도시는 알려주는 시간이 더 높을 수 있음)
- 아리야 안심주행 (네비 경로 주행하다 폰으로 안내 종료하면 홈메뉴로 나가는게 짜증 나는 사람은 써보시면 아주 좋음)
- 아리야 사랑해 (졸릴거나 심심할때)
5. 그래도 T맵에 대한 충성 사용자(저 포함)가 많아서 T맵을 써주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 해봐도 T맵 의존도가 높음)
6.그래도 난 T맵을 가장 우선 사용한다.
(티맵 신경좀 쓰자...정신 안 차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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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댓글)
.나는 차에 순정으로 나온 네비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 쓴다
.나는 아틀란/아이나비 에어/원내비/구글지도/기타 등등을 써서 난 모르겠다
확실한건 옵저버로 차를 통행량이 없는 곳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 거리상 손해)
지 스스로 그게 낫다고 판단하는거 같아요. 가끔은 네비와 상호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너 왜 이길로 알려주는거니..라고
내 눈이 지도다
저도 지난번에 인천에 카페 가는데 큰길 옆 농로로 안내 하는 바람에 바닥 다 긁혔네요 ㅠㅠ
요즘 티맵이 진짜 미친거 같습니다.
몇일전부터 카카오맵으로 바꿨네요.
써보니 네이버내비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냥 둘다 사용하고 대로로만갑니다. 샛길에서 저런경험 해본이후로..
티맵 주차결제가 간혹 과부하인지 딜레이가 될때가 있더군요.
주말에.
티맵이 눈이편함
저도 그래요 ㄷㄷㄷㄷㄷㄷ
요즘은 그냥 순정내비씀
HUD랑 연동성도 좋고
예상댓글 등장
저는 아틀란 주로 이용하고, 지니맵 쓰고 있어서 ㄷㄷㄷㄷㄷ
예상댓글 등장
예상댓글이 아니라 T맵이 이미 초심을 잃어버려 개판된 이후로는 걍 조용히 다른 네비 쓴다는 말입니다. 굳이 이걸 평가씩이나 할 이유가 있나요? 이상하면 안 쓰면 그만이죠 ㄷㄷㄷ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 ㄷㄷㄷㄷㄷ
? 제가 예상했던 댓글 맞춰서 전 기분이 좋아서요. 본문에도 적었던거라서요
그게 기분이 좋을 일인가요? 좀 이상하시네요 ㄷㄷㄷㄷㄷ
사람이 다른거지 틀린게 있나요...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쓰고 싶은 네비 씁니다. 저도 그거 존중하고요. 그저 예상한 댓글이 나와서 맞춰서 기분이 좋은거 뿐입니다
그걸 이상하다고 평가 하시는건 저로선 그리 유쾌하진 않은데요?
네, 전 이상하다는 게 T맵 쓴다는 게 아니고 님이 예상댓글 달려서 기분이 좋다고 하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ㄷㄷㄷ 반대로 이야기하면 예상 댓글이 없으면 기분이 상하는 건가요? ㄷㄷㄷㄷ
예상 댓글 없으면 기분이 상할리가요? 그저 그런가부다 하는거죠...예상한 댓글이 나오면 전 기분이 좋습니다. 예상을 맞춰서?
예전에는 티맵 따라가면 확실히 빨리 갈 수 있었고
도착시간도 비교적 정확했는데....
요즘은 도착시간도 정확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면 돌아가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자동으로 재검색하기 전에 수동으로 자주 재검색하면 조금 낫더군요.
맵피만 계속 써온 1인입니다.
오래전에 한번은 버전 올라갔다고 하는데 거의 초기 시스템 수준으로 퇴보했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턴키로 들어온 업체가 계약서에 계약기간 끝나면 원본 가지고 나간다는 조건이 있어서 다 들고 갔다고... 아마 SK 머시기 하는 업체였을 겁니다.
이후 맵피는 바닥부터 다시 시작함.
네이버 네비만 쓰다가 어제 장거리 탈 일이 생겨서 티맵을 처음 써봤는데요. 저한테는 네이버 네비가 나은 것 같아요. PC 네이버 지도에서 미리 저장해 놓은 장소가 보여지는 것도 그렇고, 화면상 차선 표시, 남은 시간 표시 방법 등등 네이버가 편하네요. 하지만 티맵이 자동차 보험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네요 ;;
길은 모르겠고
그래픽이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걸 못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