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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피곤한 사장님은 들어가서 쉬세요!)
사장님은 미루와 재밌게 놀다가
피곤해서 안 되겠는지.. 자러 들어갔다!
점장님이 자러가자 다들 홀에 나와서
노닥거리기 시작했다.
미오는 뭔가 열심히 쓸고 닦고,
미연씨는 의자 두개를 겹쳐놓고 누워있고..
미루는 점장에게 앞구르기를 가르쳐 주려 애쓰고 있다.
점장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냥 고개만 숙여도 앞구르기가 될 텐데..
미루가 대굴대굴 앞구르기를 하다..
문 앞의 종이박스에 부딛히자,
박스가 마구 흔들거렸다!!
놀란 미루는 박스를 꾹 누른 채
"캐웅! 캐웅!"
울기 시작했다!
-앵 상자가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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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속이 있어서.. 일찍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