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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는 아이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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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진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놀이터에서
그네타는 사진을 한번쯤은 찍어보셨을텐데,
그네 사진은 찍으면 찍을수록 어려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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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처럼 아이의 표정을 담고싶어하시는분들이라면
다가가서 찍으려 하실텐데,
계속해서 앞뒤로 움직이는 그네에
초점을 놓치지 않고 담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전 이렇게 늘 놓치곤합니다.
(이렇게 실력이 모자라단 말을 애둘러 표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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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네를 탈때면,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도 해맑아서
저도 모르게 계속 도전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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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긴해도 그네타는 아이들과의
추억을 담을때면 마냥 즐겁습니다.
그렇게,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들과의 추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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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추석 잘 보내셨나요?
한여름의 추석이라 많이 힘들진 않으셨는지..
전 추석에도 아이들과 노느라
정신없고 행복한 나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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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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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아이의 밝은 표정을 잘 담으시는 것 같습니다.
초점 좀 나간게 뭐 대순가요. 아이의 즐거운 시간을 담는게 중요하쥬
ㅎㅎㅎ
초점이 나가 아쉬울때도 많지만,
그때의 추억을 담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
그리고 먼훗날에 사진을 보며 그순간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가끔은 아빠진사에게 충분하지 않나..싶어요.
헌데, 늘 욕심이 생기곤합니다.
찍을땐 정신없이 담다가, 집에와서 다시 담은 사진들을 보면
아..한발자국 뒤에 물러나 찍을껄,
구도를 반대로해서 담아볼껄..
이렇게, 저렇게 해볼껄..하고 말이죠;
멋지십니다~ㅎㄷㄷㄷ 작품이네 작품
;;;모델이 다한 사진이죠;;;
아이들이 매번 해맑게 웃어주어서 님께 이런 칭찬을 들을수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엔 플레그쉽 아니면 꿈도 못꾸었는데....요사이는 중고가 130만원짜리 a7m3도 정확히 눈을 찾아 찍어주니....by SLR공식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