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작중 상디가 유일하게 여자를 때릴뻔한 장면(실수로)

우솝 / 아오키지와의 싸움에서 아무도움도 못됨, 메리호 고칠 수리비용 본인땜에 털림,선장한텐 메리호 포기할거란 소리들어서 멘탈 다 나감
루피 / 어떻게든 메리호 살려보려다가 넌 선장이라는새끼가 애처럼 굴래? 선원들 다 죽고나서야 정신차릴거임? 소리듣고 그때서야 메리호포기하고 우솝한테도 좋게좋게 말해주려했는데 우솝이 감정적으로 말하니까 본인도 감정 터짐
상디 / 일원에서 나가란 루피발언에 본인의 어린시절 가족 트라우마 스위치 켜짐

이 얼굴에서 에이스 얼굴 보인다 ㄷㄷ

이외에도 나미 겁준 게 토트랜드에서 일부러 그런 거 딱 한 번이란 걸 생각하면
저때는 진짜 여자고 나발이고 이성이 날아갔다는 거긴 하지

저때 조로도 엄청 고민했을듯 부선장이라서 나서긴 해야하는데
그냥 자기가 나서면 선장인 루피 입지가 애매해지니깐

조로는 상디가 나서줘서 다행이라 생각했을듯.
아니면 자기 칼로 루피를 날려버려야했을테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