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자한당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고발건입니다.
사실 입증할 증거가 없습니다 이 건은...
원래 박연차의 말 하나만으로 시작된 기획 수사였죠.
태광 탈탈 털어서 겨우 하나 얻어낸게 박연차 회장의 말 한마디였는데(사실 쥐어짜서 얻어낸 그 말 한마디의 진실공방도 만만찮습니다만 뭐 아무튼..)
홍준표가 누누히 떠들어대는 650만불... 이것도 결국 그 실체를 지금와서 건드려봐야 밝혀질 것도 없는 실효 무의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왜 저렇게 나오냐를 생각해보면 아이큐 두 자리도 금방 알아차리는 작금의 상황입니다.
일단 다스를 jtbc에서 터트려 준 이상 mb건은 거의 승부의 추가 9할 가량 넘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bbk 관련해서 다스는 거대한 폭발의 뇌관과 같습니다.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라는거죠 저쪽으로서는...
그 증거로 다스 관련 보도 터지자마자 bbk 피해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mb를 고발했죠.
다스 문제가 그동안 불문명해서 mb가 bbk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만 이게 터지면
결국 mb는 빠져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주진우 기자가 왜 끈질기게 이 문제를 물고 안놓았는지 정말 감사드리는바죠.
mb가 검찰 수사를 직접적으로 받게 되면 일단 자한당에서 무사하지 않을 인물들도 수두룩합니다.
대표적인게 정진석이구요. 그 외 홍준표 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정우택과 조원진, 그리고 정치권 밖 재야로 눈을 돌리면 박형준, 이동관 등등 당장 발등에 불이 아니라 폭탄이 떨어질 인사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우택과 박형준의 경우는 mb블랙리스트 및 여론조작에 함께 발을 담구고 잇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 문제 쑤셔대면
결국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그 흔한 [이것은 정치보복] 정도 뿐이죠.
아무튼 결론적으로 현재 mb쪽은 거의 멘붕 상태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노무현 이름을 다시 거론하는거죠.
실질적인 수사로 이어질수 없다는걸 그들도 알겁니다.
하지만 일종의 마지막 기대감인 셈이겠죠.
아이러니합니다.
그렇게 못 잡아 먹어서 난리였던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지금 저 적폐 쓰레기들에게 어쩌면 마지막 동앗줄이 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저쪽 애들 모르는게 있죠.
인간 문재인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
예측하나 해 봅니다 조심스럽게...
빠르면 2개월... 늦어도 4개월 안에 mb 검찰청 포토라인에 섭니다.
연말을 넘기면 연초가 되겠죠.
정우택이 아니라 정진석... mb맨... 본삭 걸어서 수정이 안됨 ㅠㅠ
연말을 넘기지 않길 소망합니다.
정치하는 놈,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듣기도 싫고 하기도 싫다면?
국정감사.국회의원들 하는 꼬라지같은거 혐오스럽다면?
이번이 절호의 기회다스.
그래봐야 공소권없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올 연말에는 구속되어 무상급식준비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민이 한대씩만 때려도 좋을텐데
병신은 자기가 하는 짓이 얼마나 병신짓인지 모르죠..
503 탄핵 정국 때도 했던 말이지만, 작년 이맘때 즈음부터 이미 새누리당 일당은 외통수에 걸렸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961646
딱 이 상황이라 보네요.
무려 작년부터.
포토라인 앞의 그
생각만해도 ...
식욕이 돋는다
멋지다스!!!!!
아주 빠른 시일내 그 포토라인에 쥐새끼 한마리 꼼지락 거리는 모습 보고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