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선거권이 생겼었으니 그때 국회의원선거를 시작으로 열심히 투표를 하기 시작함. 허나 17대 대선때는 결과를 보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18대 대선결과는 삶의 존재이유에 대한 고찰까지 하게 만듬.. 그렇게 4년을 버티며 살다가 온 기회 탄핵선고! 파면!!!!! 속이 뻥뚫리는 시간들이었음.. 그리고 5월 10일 새벽 2시 37분의 낭보 그분이 오셨다!!!!! 나는야 문꿀오소리
지지하고 10년후에 판단!!
저도08년 투표권 생기고 한번도 안빠지고 17년 대선까지 꼬박꼬박 투표했네요.
국회의원은 많이 당선시켰지만 시장은 다 떨어졌어요
노무현의 선물.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통령.
문재인....
진짜 18대ㅋㅋㅋㅋ 뭐라 표현을 할수가 없음
18대 대선 끝나고는 절망 그 자체였고
삶의 의욕도 잃었었어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렇게 보내고도 정신 못차리는 국민들이 정말 밉고 싫었고....
제가 살아오면서 잘한게 진짜 몇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문재인 대통령 뽑는데 제 한 표가 쓰였다는게 그렇게 자랑스럽습니다.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랑거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