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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플리커 감소 옵션을 켰음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복합광이 심한 상황에서는 생기네요...;;
소니 a1 썼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던 거 같은데;;;
제 바디가 불량이냐 하면 그런 거 같진 않아요. 복합광이 심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잘 찍혔거든요.
머리로는 완전 적층형 센서라도 리드아웃 속도가 빠를 뿐 글로벌 셔터는 아니니깐 플리커가 생길 수 있다고 이해는 하고 있는데요, 마치 예전에 a9 1세대 사용할 때 처럼 이렇게 심하게 플리커가 생겨버리니깐 당황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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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사진이 플리커인가요? 제가 아는 플리커와는 좀 다른데요?
플리커 형태가 특이하네요.
저건 플리커가 아니라 사진 깨진거같아요
사진이 깨지진 않았고, 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은 전부 이렇게 찍혔습니다. 이
댓글에 추천 눌러져 있는 게 재미있네요...ㅎㅎ;;
플리커가 아니라고 생각들 하시니까요 저도 그렇구요
제 생각에는,
첫 번째 사진은 플리커가 아닌 복합 조명광인 것 같고 두 번째 사진 역시 플리커가 아닌 반사광 때문인 것 같습니다..ㄷㄷ
저도 동감입니다by SLR공식앱
플리커 일수도 있고 반사광이나 복합광 영향을 받은걸 수도 있죠..
저런 상황에서 "미세 플리커프리 조정" 옵션을 사용해 보시면 어떤건지 정확하게 체크가 될 것 같습니다.
Z8, Z9에 "미세 플리커프리 조정" 옵션을 괜히 넣어 준게 아닐꺼에요..
버튼에 할당해 놓고 저런 상황일때 사용해 보세요.
리드아웃 빠른 기종은 플리커가 생겨도 굉장히 두껍게 생깁니다. 두께를 봐서는 플리커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바디의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이하네요.
참, 따님이신가요? 눈망울이 땡글땡글한 게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요? 예쁩니다. 플레나 렌즈의 굉장한 주변부 빛망울 원형 유지율도 근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