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1편을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이러쿵저러쿵 인류의 계기판 탐지 및 원격 전송기술이 판도라의 험지에서 상당수 전자적 기기 고장이 일어난다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심지어 미사일 유도시스템은 물론이요, 극단적인 환경에선 근접신관까지 맛탱이가 가기에 죄다 수동조준 로켓처럼 싸워야 한다고 한다.
??? 뭐 ??? 원격조종도 어렵고, 무인기 투입도 안되고, 직접 비행하면서 공중에서 적과 교전해야한다고??
도그파이트는 낭만이다!!!
블루멍키 싯팔 것들아!!!!!
그리고 실제로 아바타1 시점 판도라에 계속 복무하던 파일럿들은
도그파이트로 이크란 기수들의 신묘한 곡예비행에 대응해서 요격이 가능한 실력자들이었다고 한다.
30년동안 개척했으니 장기복무했다면 어지간한 수준의 경력들이 아니었으리라. 거기에 살아남았으니.
실제로 영화 1편 최종전 묘사상으로도
개전초기 기습에 당해서 병력손실이 좀 허망하게 발생하긴 했지만
쿼리치의 대형 해제 허가 떨어지자마자 기총소사로 이크란을 추격해 죽이고
정글 한복판까지 고속비행으로 추격해 들어가는 신기를 보인바 있다.
하지만 1편의 최종전에서 대륙규모의 버드스트라이크에 모두 몰살당해버렸고.
2편의 헬기 파일럿들은 기기만 최신예지 복무한지 1년밖에 안돼서
바닷물에 총질하다 그대로 영거리 화살에 따잇당하는 폐급들만 왔?다고.
폐급이 아니라 늅들이잖아
루리웹-9934148676
2024/09/14 21:12
폐급이 아니라 늅들이잖아
noom
2024/09/14 21:13
??? "코이츠 지난 30년간의 교전수칙들은 다 어디로 치웠는지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