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동 유저님들 안녕하세요. 캐논동에서 눈팅하는 다니 라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캐논에서 니콘으로 기변하신분들게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순혈(??) 니콘 유저분들께도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6D 5D3 으로 사진생활을 하고 있고, 주 필드는 웨딩입니다.
제 촬영성향으로 인해서, 6D에는 24-70mm 5D3에는 각종 단렌즈들 및 16-35mm, 70-200mm 을 씁니다.
몇몇 L렌즈들을 서드파티로 구성하고(tamron 을 신뢰해서, 줌렌즈는 tamron 으로 하고자 합니다),
D4 와 D810 의 미친 가격 (좋은 의미입니다) 때문에,
기존 6D 의 역할을 D810이, 5D3 의 역할을 D4 가 대신하게끔 하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니콘의 축복은 훌륭한 바디가 아닌가 합니다..)
넉넉하게 시간 두고 하려고 하구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D810 입니다.
제가 고화소 바디는 써본 적이 없고, 주변 니콘 프로작가분들은 죄다 D3s, D4 이렇게들 쓰셔서..
D810 에서도 화소를 낮춰서 찍을 수 있지 않나요?
고화소가 오히려 단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화소 조정해서 찍으면 괜찮을거라는 단편적인 퀘스쳔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제게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트로브는 캐논에서는 600ex 두동을 썼었는데, 니콘에서 비슷한 기종은 무엇이며
고독스 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캐논에서 기변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캐논 쓸 때도, 돈 써가며 사고팔고 하면서 익혔던 지식들인데
니콘에서도 하려니 참 막막해서, 이렇게 니콘유저님들 내공을 거저로 가져가려는 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고견 미리 감사합니다.
이미 마음은 굳혔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시구요.
https://cohabe.com/sisa/395525
캐논에서 니콘으로 기변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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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시 읽다가 오해의 소지가 살짝 있어 남기는데,
6D와 D810 그리고 5D3 와 D4 를 동일선상에 두는 것이 아닙니다..
각 니콘바디의 그레이드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캐논에서 니콘 넘어갈 때, 비용 생각해보니 바디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제가 속한 업체 사정에 의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오막삼,오두막에서 D4,D610으로 넘어온지 2달정도됩니다 저조도에서 포커싱 헤매는거 외엔 만족합니다 하하~
밑에 댓글 남겨주신 다른 분 글도 봤는데
처음 안 사실이네요.
근데 뭐 저 오막삼에 아트50 끼워쓰면 버벅거리는 건 마찬가지고.. 아마 d4 가 상황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D610 도 궁금하네요..^^
6D랑 D750, D7200 비교했을 때 후면 휠 돌리는 묘한 기분을 못느끼는거 빼면 다 만족합니다.
일단 AF가 좋아서....
아 그 휠이 없군요. ㅎㅎㅎ
리뷰할때 그 느낌이 좋은데 말이죠.
니콘의 c모드의 명성을 듣고 왔습니다^^
6디에서 750으로 기변한 1인으로써 750추천드립니다
810보단 af좋고 화소도 적정하고 가성비 갑이라고 봅니다
지금 갑자기 750으로 고민이 되네요..^^ 자금운용에 여유가 생기네요.
저도 2년전 오막삼과6D을사용후 니콘D4와D750으로기변했습니다
사용하는것은 불만없이 잘사용했습니다
D4는 저조도에서AF을 놓치는일이있서고 D750으로대체해서잘사용했습니다
제가봤을때는 기변추천드립니다
니콘의장점 내구성과핀 스트레스없습니다
핀교정캐논보다 많이 빠르고요
와 지금은 d5 시네요^^ 지금 d4 와 750 으로 굳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소 낮춰서 찍으시면 아마 보정 폭이 많이 줄거에요 14비트가 아니리서요 또한 m raw 가 없이 s raw로 바로 줄여야 해서 너무 낮아질 수도 있겠네요 750이 웨딩에서는 인기가 더 많아요 ^^ 하이고... 이사 힘드실텐데 꼭 성공하셔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6디와 2470을 750과 탐2470 으로 바꿔서 써보려구요^^
으...업무때문에 잠깐 캐논으로 외도해부려서 답변을 못달겠군요ㅋㅋㅋㅋㅋ 초장부터 끝장까지 니콘유저이긴한데ㅎㅎㅎ6d/750 만봐도 af면에서 750이 참 좋다는생각이 듭니다;
750으로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낮은화소 RAW사용빈도가 높다면 810보다 750이 더 나을지도모르는데 현행 가성비 최고머신 750으로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월에사서 5만컷남짓 찍는동안 쏠쏠한 재미를 안겨줬던기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지금도 잘쓰고있습니다<
화소를 낮추어 찍을 수 있는데, 보정을 니콘 프로그램으로만 해야 합니다. 써드파티에선 다운사이징 알고리즘을 모르기 때문에 천하의 포토샵이라도 810 s-raw의 경우 jpg만도 못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어차피 줄여 쓸 거면 저조도 성능 포함 더 최신 af모듈 장착한 750도 괜찮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810이 모든 면에서 상위 모델임은 분명합니다.
sb-900, 910, 5000 정도가 상급이라 볼 수 있습니다. 900의 자잘한 버그를 개선한 게 910이고, 5000은 바디 한세대 넘어오면서 같이 넘어온 최신 세대 제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m.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552923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 해서 링크 남겨요.
캐논에서 니콘왔었고 저도 오막삼이 마지막이었네요. 지금은 d4s.d750으로 정착했고 d4와 d810도 물론썼습니다. D4와 d810 사실..함께 쓸 바디가아닙니다.ㅜ 저도 810은 고화소.고용량으로 인해 내친게 맞지만 캐논은 세대가바뀌면서 좀 바뀌긴해도 또 특별히 좀 투명하고 진득한 렌즈가 있던지 디직2를 가진 몇몇 기종말곤 함께 색잡기가 수월한데 니콘은 그래도 업으로 하시면 d4면 d610이나 df . 750이나 810과 함께 쓰시려면 d4s 추천이용
750 은 연사버퍼 빼면 정말 굿입니다. 플래쉬는 sd-910이면 되시겠네유.
810 화소를 낮춰서 쓰실거라면 차라리 750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저조도 af도 좀 더 좋고 화소수도 2400만이라 적당할 것 같구요.
처음에는 조작 떄문에 많이 헤메실꺼에요.
넘어온지 2년 좀 넘었는데 아직 헤메고 있습니다.
특히 측거점 조작이...개인적으론 불편합니다.
그 외에는 크게 차이는 없어요.
810 sRAW는 라이트룸에서 제대로 처리를 못합니디ㅏ, 이점이 가장 중요하고요
저조도 AF는 810 이 750보다 한스탑이 떨어집니다.
저도 d4+750 쪽을 추천드립니다.
810은 스튜디오에서 빛을 발하죠
일단 대여해 보시고 넘어가보세요~~
제가 몇년전에 캐논에서 이곳으로 넘어온 일인입니다.
저는 mark2와 오디를 쓰다가 넘어 왔는데 그때 넘어온 기종이 d800이였습니다.
당시에 컴퓨터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않고 덜컥 구입을 했는데 생고생을 몇달간 하다가 컴터 두대를 전부 업그레이드하고 마무리가 어느정도 됐네요.
이후 대부분 만족하는데 무엇보다 핀에 대한 스트레스는 200% 해소됐네요.
모든분들이 그렇게 느끼실겁니다.
raw파일을 쓰는게 대세인 요즘의 분위기에선 라이트룸을 이용하면서 암무 명부 두부분에서 두루두루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일단 찍어둔 사진은 날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장점은 이미 알고 계실테고 저라면 대형출력(벽화라든지 달력)을 구지 하지 않으셔도 된다면 750과 d4 또는 750과 850을 권합니다.
렌즈는 구형24-70에(핀교정 평생무료) 탐론70-200,참론15-30(혹은 시그마),탐론으로 얻은 여유금액은 105n과 58n구입하시는데 쓰신다면 제 경험으로 가장 가성비 높은 선택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조명부분은 아직도 다양한 의견에 답이 정해졌다고 보진 않지만 910가격이 많이 좋아졌으니 중고 구입후 추가로 새로나온 조명군을 하나 정도 천천히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