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친척에게 p900s를 추천했습니다...
사진 처음 하는 사람에게 p900s라니...
이거 진짜 추천하면 백프로 욕먹을 카메란데말이죠...
문제는 정말 p900s를 샀고 좀 알려달라는데 당황스러워 죽겠네요...
아래는 그동안 p900s로 틈틈히 짝어뒀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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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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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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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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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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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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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메라가 그 전설의 슈퍼줌 카메라인가요?
네 슈퍼 하이퍼 울트라 줌 똑딱이입니다
ㄷㄷㄷ 잘봤습니다.. 내가 뭘본거지 ㄷㄷㄷㄷㄷ
왜요... ㅠㅠ
첫 카메라가 하이엔드 P900s 라니... ㅠㅡㅠ
아버지는 p900s, d700, d810 세가지를 말씀하셨다는데 p900s를 오늘 65만원주고 샀다고 전화가 왔네요 ㅠㅠ
D700이나 D810보다는 P900s가 저렴해서 사셨나봐요 ㅠㅡㅠ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ㅠㅠ
헐 화질이 좋네요 ㄷㄷㄷ
슈퍼줌 똑딱이가 이리 좋다니 ㄷㄷㄷ
거기다 사진도 좋아서 더 배가 되는듯 합니다.
아 모르겠어요 이걸 뭐 어떻게 가르쳐드려야하나;; ㅠㅠ
오... 기변해야것네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 ㄷ ㄷ 이러시면안됩니다 ㅠㅠ
전 카메라 추천은 무조껀 이찌방으로 해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분명 가성바좋은 ㄷ700 추천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말이죠
추천하면 백프로 욕먹을 카메란데말이죠...
제가 생각하는것과 같은 이유일까 궁금 ㅎㅎ
뭘생각하시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내가쓰면 니콘, 남의추천은 캐논이쥬 ㅎ
저는 무난하개 ㄷ700을 사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건 모르겠고, 이런 정도로 줌 = 망원을 즐긴 다는 것엔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어차피 화질은 다음이고 찰나와 기록으로 쓰이는 카메라로 알거든유.
근디,.. 선입견이 참 무서운 건 화질을 빼고 보면 바로 화질도 눈에 띈다는 것이쥬 ㅎㄷㄷㄷㄷ
저의 경우 여러 번 리플해서 봤는디,....ㄷㄷㄷㄷ 이렇게 찍을 자신도 없고 능력도 안 되는 거같네유 ㅠㅠ
렌즈교환식 아니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카메라 성능을 잘 끌어서 찍는 수준이 될 거 같더라고요.
물론 일반 데세랄도 어렵긴 하지만,....... 원님 저 사진은 공부 좀 해야 건진다 봅니다.
데세랄 찍듯 찍으면 암울한 결과물만 쏟아져 나옵니다
카메라 특성을 좀 알고 주의해서 찍어야 그나마 봐줄만한데 이걸 가르쳐 달라고하니 발써부터 기가 빨리는 느낌입니다
이런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가 작년 말에 810mm 똑딱이인 p500 질문 드리고 도와달라고 했잖아유.
너무 어려워서 접긴 했으나 팔기가 아까우니 끼고 살긴 합니다( 아들내미, 마누라가 쓴다고 우겨서유) 그래도 지가 먼져 배우고 좀 알려주고 싶던데 이게 만만치 않아서 특정 사진을 자주 보게 만들더라구유.
음... p500 기회가되면 꼭 써보고싶네요 제가 만져봐야 뭘 알려드리던 할텐데 잔 구경도 못해봤아요 주위에도 아무도 안가지고있고요 ㅠㅠ
원님이 사용할 여력이 되시면 당연이 무한대로 빌려드립니더.
사용하시고 아무때나 쥬시면 되는거쥬.
다만 지가 나가질 못하고 친척이 나가거나 집사람이 나갈 것이라 매우 미안합니더.
솔직히 이런 정도의 신용이면 직접 뵙고 빌려드리거나 얻어야 하는 것인데, 지가 발음이 매우 거칠어유 ㅠㅠ
혹 주소 알려주시면 그냥 보내드릴께유.
사용하시고 솔직하게 알려주시면 지가 팔던지 버리던지 할겁니더.
솔직히 아깝지만, 가치는 없어 보여서유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