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많이 받아보셨을겁니다. 기본적인 용어와 위암까지의 발생단계로
쉽게 설명드리려고합니다.
1. 정상 -> 표재성 위염 - >위축성 위염
이순서로 위 점막이 얇아진다보면되는데
이단계는 단순히 내시경을 정기 관찰만하면되는 단계입니다.
보통 의사들도 특별한건 아니니 지켜보라고 한다면 이단계로 보면됩니다
2. 위축성 위염 -> 장상피화생
장상피화생 단계로 넘어가면 주의집중해서 보아야합니다. 위의 만성염증이 심해져 점막이 얇아지다 못해 장점막처럼 울퉁불퉁 해지는 단계인데, 위암 발생가능성이 많게는 11배 이상 올라갑니다.
이때부터 1년마다 내시경을 볼것을 권해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3952230
현직 소화기내과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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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썩었어
내 위는 정말 깨끗한 위네
가족중에 장상피화생 진단 받은사람 있는데.... 11배라니, 엄청 높아지네요. 큰일이네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는 하면 위암 사망률 줄일 수 있나용?
정기적 검사는 좋은거
입냄새로 의심될 정도로 위장에서 냄새가 난다면(콧바람으로도 입냄새가 나는거 같은,,?) 무슨 치료를 해야할까요
그건 치아상태가 정상인지도 봐야 ㅜ
그건 목구멍에 똥낀거에요..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위염도 그냥 놔두면 안되겠네요.
미란성위염으로 추적관찰이라던데 요즘 자주 속쓰리네유 ㄷㄷㄷㄷ
문의하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50이 다 되어가니,
위암 및 대장암 걱정으로
매년 위내시경+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들이 주변에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