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가 500 만원인 마을

 

 

 

 

 

 

1.충남 부여의 한 마을회관 앞에 폭 6미터정도의 길이 있음

 

2.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려고

그 길을 지나가려는데 마을 주민들이 트럭으로 그 길을 막고 통행료를 요구함

 

3.마을 주변도 아니고 마을에서 1.5km떨어진 곳에서 하기 때문에 절대 못준다고 말함

 

4.마을사람들 역정내며 오히려 액수를 높여 500아니면 못 지나간다고 함 마을 주민법이 그렇기 때문에 내야한다고 함ㅋㅋㅋ

 

5.상주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더위에 어머니 시신이 상할까 걱정되기도 하고 조사들어가면 양쪽 다 조사받아야하는데 장례 지연될까봐 350에 합의하고 경찰에 전화해서 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함

 

 

6.유족들은 장례를 치른후 너무 분하여 청와대 민덩수석실에 민원을 넣음

 

7.마을이장은 마을 옆 300ｍ 이내에 묘지를 쓸 수 없도록 한 장사법이 개정된 10여년 전부터 우리는 300ｍ 이내엔 어떤 경우도 묘지를 못쓰게 하고 있고, 300ｍ를 넘는 경우엔 마을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통행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묘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조에 20가구 이상의 인가 밀집지역 등으로부터 300ｍ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시골인심 아주 후하네ㅋㅋㅋ

 

경찰은 머하냐ㅋㅋ민중의 지팡이란 단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