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40K) "저새끼 잡아!"에 워프에 들어간 스쿼드를 구한 놈

피규어 모델을 보면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스페이스마린 중 "하지말라면 해버려욧"의 프라이마크가 있는 챕터며 고질적인 유전병이 있는 탓에 

"코덱스 그거 우리가 있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그거 해결하면 받겠음"

하고 한참 뒤에나 길리먼의 코덱스를 따라 파운딩 한 챕터가 조금씩 생길 정도의 챕터가 있다.

그래 스페이스마린, 청개구리 프라이마크, 고질적인 유전병, 코덱스 거 좀 천천히 받자

리만 러스의 스페이스 마린이다.

호루스 헤러시때 마그누스와 러스의 일기토에서 패한 마그누스가 아이 오브 테러로 도망을 치자.

제목의 저 대사를 외치는데 그걸 듣자마자

13중대

우리가 잡는다 마그누스!!! 워프가 별거냐!!! 아이 오브 테러로 간드앗!!!!!!

하고 뛰어들었다가 실종됬다.(...)

워프에서 실종은 사실 뭐 죽었겠지...하고 잊혀지는 느낌의 요상한 카오스 천국 같은 곳인지라...아무도 소식을 모르는데 웬걸

워프에서 대부분이 울펜이 되서는 중장갑 차량도 부족해서 바이크를 약탈(...)해서 타고 다니며 싸우고 있다는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중장갑 차량도 부족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탄도 부족해서 근접전으로 박살을 내고 다니는데.....

1만년을 넘게 싸우고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마그누스를 만났고 포위 되어 몰살될뻔 했는데 선배님들이 거기서 몰살될 위기에 처하자 스페이스 울프 챕터 인원들이 선배님 구출한다고 프로스페로의 차원 미로에서 궁지에 몰린 13중대를 "스크롤"이라는 단어로 마그누스를 설레발 치게 만들어 중대를 살려줬다.

이 중요한 것 같은 마그누스가 찾는 스크롤로 목숨값을 딜한다?

뭔가 이상한데? 스페이스 울프에 설레발을 치게 만든다고

그래...

마그누스 더 레드는 속았습니다.

마그누스 "해금의 스크롤 준다며?! 날 속였냐?!!!!"

루카스 "내가 스크롤 준댔지 뭔 스크롤 준다곤 안함 ㅋㅋㅋ ㅅㄱ"

.....루카스 이 녀석은 진짜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