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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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이런 분들이 진짜 사회의 빛과 소금이신거 같아요.
그런데 저 분이 돌아가시면 약은 더 이상 못만드는건가요?
전 엄마가 + 제가 - 인데 초1때까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나중에 좀 컸을땐 주위에서 넌 애 못낳겠다. 낳아도 1명뿐이겠네 이런소리 듣고 살았어요.
근데 최근에 헌혈하면서 보니까 세상 좋아져서 이젠 상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저분덕이었나보네요.
진짜 영웅
저분 돌아가시면 백신을 더이상 못만든다는 얘긴데... 그러니 주마다 헌혈하는거고...
아 눈물이 찔끔 나네요. 인류는 본디 이렇듯 아름다운데...
천사가 내려온 것 같네요
이런데도 헌혈반대하는 어떤 종교단체는 사람인가 싶다
http://naver.me/Fl6DuPSr
대한적십자사 병원,제약회사에 혈액팔이, 에이즈 말라리아 혈액 유통, 탈세, 의료법 위반, 장비 도입에서 비리, 혈액수가 인상...
한국에서는 헌혈하는건 호구짓
어르신 감사합니다.
노벨 평화상 받아도, 아무 불만없을 듯...
어? 저희 어머니도 RH- 이신데 사실 그걸 알게된게 몇년전이거든요
평생을 그냥 B형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셨는데 수술때문에 알게됐거든요
근데 저 동생 있...졸라 멀쩡합니다; 어렸을때도 뭐 별다른게 없으니까 전혀 의심도 안하셨던 모양인데
반면 바로 위 이모도 RH- 신데 그 집 둘째형이 어렸을 때 정말 죽을뻔했거든요
어머니나 동생한테도 그런 인자가 있으려나..
인류를 위해..동생 자식 피 좀 내봐야겠습니다...
저 항체는 복제가 안되나 ..
우와~~정말 대단하신분!!!
헌혈은 어디서 하죠? 방금 헌혈하고 왔는데 빡치네요. 혈액이 모자라서 병원에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상황이라고하던데, 다 같이 피를 뽑아 모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적십자 놈들이 과거에 잘못을 했어도 지금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헌혈로 여러 생명을 구했다는 본문글에 헌혈을 하면 안되는 이유의 댓글을 다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하네요. 내 피를 '헌혈하지 말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받을 수 있다는거잖아요. 진짜 기분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