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1의 단종은 후속기 출시를 의미할까?

올 여름 R1과 R5m2 소식때 솔직히 EL-1의 후속 소식을 기해했었습니다.
만, 그런 소식은 없었습니다.
EL-1은 아직도 캐코공홈에 '재고알림'조차 선택이 안되고,
어제 [Nay]님의 글에 의하면 단종이네요..
단종 이라.
바디의 경우 후속이 먼저 나오고 단종이 그다음인 경우가 일반적인데,
EL-1은 후속 소식도 없네요.
이제 미러리스 후속기들은 아마도 5점과 12핀 접점을 다 갖춘 슈가 들어가거나 R50처럼 아예 12핀만 있고 가운데 접점조차 없어
일반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범용 동조기조차 못쓰게 만든 상황에서 EL-5, 10과 ST-E10 동조기만 남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러다가 소리소문없이 멀티펑션슈로 바꾼 제품 출시를 할지 모르겠네요.(그럼 좋구요)
[전부터 EL-1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동안 AA배터리를 사용하는 플래쉬에서 전용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플래쉬의
재충전속도와 연사지속성에서 체감이 크다보니 과거 EX시리즈 플래쉬는 거의 사용 안한 반면 EL-1이나 5는 자주 사용하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
늘 그렇듯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데이터에 근거한 글은 아니니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