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이 힐링게임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이유

딴건몰라도 접속했을 때 따봉쌓인거 보는 맛에 인프라 깔고 빡세게 일했지

데스스트랜딩하고 메기솔5하고있는데 장르가 전혀 다른게임인데 비슷한거같음

너무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따봉받는것도 재미있고 도로건설하는거랑 단점으로 꼽히는 영상이 너무많은거 아니냐라고한것도 나는 영화보는느낌이라 더 몰입되고 좋았으

하지만 무리해서 화물 들고 가다가 와장창! 넘어지면 이런 ㅅㅂ 소리가 절로 나오지 ㅋㅋ

진짜 택배 배달받는 애들마다 역시 전설의포터는 다르구만 하면서 전설라이팅 당해서 계속 배달하게됨

첨엔 돈도 안주고 칭찬만 해준다는 게 뭔소린가 했는데, 뭔가 성취감의 본질을 꿰뚫은거 같아서 신선했음.

따봉 못참음

2챕터넘어가서 고속도로깔고 핀포인트에 케이블깔아서 교통인프라깔았을때 쾌감
다음날 접했을때올라가있는 따봉이
이게임을한 이유였다

아니다.
데스스트랜딩은 완전한 힐링이 아니다.
건달들 때려눕히고 그 위에 오줌쌀수있게 해줘야 힐링이지

노력해서 얻는 인정

따봉 덕분에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게임이라 좋았어

동기부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

자기 입력한 생일날 드가봐라
그냥 안구에서 육즙 흐른다..

진짜 관심과 따봉하나때문에 망한세상 돌아댕기는 쿠팡맨겜은 찾기 힘들듯 ㅋㅋㅋㅋ
시발 세상이고 지랄이고 따봉준다잖아 비켜 ㄱㅈㅅ들아 도로 깔아야된다고!!

이 택배를 보네줘서 너무고맙고, 이 택배가 내 삶에 어떻게 도움이됐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어떻게어떻게 사용됐는지
구구절절 적어서 장문의 편지를 계속 보네줌 ㅋㅋ

2빨리 나왔으면...

마치 유게 베스트 가려는 이유랑 비슷하네

사람들이 깔아둔것들 처음 써보곤
따봉 하나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하나 했는데
플레이 할수록 따봉의 노예가 되서 어떻하면 따봉 많이 받을까 하고 구조물 존나 설치하게 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