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블라에서 댓글 폭팔하고 있는 논란글.txt

인스타그램으로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꼭대기 까지 올라가 삶이 팍팍한 것은 사실이죠

다 맞는 말은 아니겟지만...요즘애들봐선 크게 틀린마도 아니네요

맞는말이긴 한데
경제성장시기와 이미 고성장된시기는 다르긴 하죠..

편하기야 편하죠

군대 문화. (부조리 및 폭행 폭언)
직장 문화 예전이 더 힘든 건 맞는듯..
(주 6일에 야근 문화에..)
전 30대 중후반이긴 하지만..어느정도 공감하네요..

절대적인 같은 잣대로 보면 서로 슬퍼집니다....
좀더 높아진 상대적 기준으로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 ㅎㅎ

현재를 단순 비교하면 그렇겠지만..
미래희망이 있는 삶은 어떤게 나을런지..
그때는 이래저래 나아질수 있다 계획하는 삶이 가능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그런 희망을 갖기 힘든 삶이라고..

저 사이에 껴있는 41살 기준 맞는 말처럼 느껴지긴 합니다ㄷㄷ

누구나 자신이 삶고있는 현재의 삶은 힘든거죠...
누가 더 힘드네 네가 덜 힘드네 하는 거 자체가 아직 성숙하지 못하다는 증거일 뿐

그리고, 저런 말은..
옛날부터 꼰대 어른들이 젊은애들 타박할때 ㅆ는 일상적인 레파토리라서..

예전도 힘들긴했지만, 가족공동체가 대가족이고 친척들 교류가 많아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느정도 인간적 연계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핵가족이되서 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가족을 넘어선,일족 단위의 대응이 힘들어진듯
개인이 고립화되니, 인적네트워크 확보가 더 어렵고 박탈감도 더 커진 것 같음.
이미 반석 위에 있는 집안들은 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아닌 집안들은 점점 더 고립되감

맞는 말이죠 다만 현세대도 힘든 건 힘든 거고 옛날에는 더 힘들었으니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다 닥치고 견뎌라 이런 식으로 한쪽의 일방적인 공감강요를 바라는 식은 반발을 사게 되어 있음

인간의 삶을 저런 몇개 문단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고 개인케버케도 크니까 정다비라고 할순없지. 딴거보다 5060의 삶과 2030 삶을 선택하라면 난 후자 택함.

상대적 기준이 달라서 그렇죠..
예전보다 살기 좋아진것도 맞고...
그래서 전에 살던 형태대로는 못살고..
어느정도 써야 산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형태가 됐죠..

역사상 가장 이기적인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