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 원의 실태를 일단 뒤로 두고,
대기업에서 그럭저럭 좋은 대우 받기
VS
새로 창업팀 들어가서 새 프로젝트 진행하기
여기서 후자를 고르는데 주저함이 없었네....
아무리 생각해도, 대기업에서 인센티브 받으면서 일하는 것 보다
"내가 직접 회사 하나 차려서 일 하면 돈 더 받겠다" 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 같음
이걸 밖에서 보고 있었고
디나미스 원의 프로젝트 KV의 준비와 그 과정을 보면
오만함 그 자체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참 우스운 이야기가 되어버렸어.
결과가 이 꼬라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