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이 화제가 되는 걸 보고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 구별과 차별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신 게 떠오른다.
"남자만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면 그건 차별.
여자 탈의실에 남자를 출입금지시키는 게 구별.
차별은 없애야하지만
구별을 없애면 세상이 혼란스러워진다"
여자 화장실이 화제가 되는 걸 보고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 구별과 차별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주신 게 떠오른다.
"남자만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면 그건 차별.
여자 탈의실에 남자를 출입금지시키는 게 구별.
차별은 없애야하지만
구별을 없애면 세상이 혼란스러워진다"
색스와 젠더의 차이인데 이걸 자꾸 뭉개려고 하는 사람이 나온다곳
시바 남녀 화장실 기존 표식이 차별이다 뭐다 하면서 이상한걸로 바꾸지좀 말고 그냥 한눈에 띄게 그대로 놔둬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넘쳐나서 생기는 문제
예를들면?
색스와 젠더의 차이인데 이걸 자꾸 뭉개려고 하는 사람이 나온다곳
시바 남녀 화장실 기존 표식이 차별이다 뭐다 하면서 이상한걸로 바꾸지좀 말고 그냥 한눈에 띄게 그대로 놔둬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좋은 설명은 아님. 이 문제는 '트렌스 남/여성도 남/여성이다' 라는 주장에서 출발한 문제라서 저걸로는 반론이 안 됨.
차라리 육체적 차이를 예시로 드는게 좋았을 듯.
예를들면?
자:지 달린 사람은 옆 사람이 자:지가 달려도 신경이 안쓰이지만 자:지가 없는 사람은 신경이 쓰인다던가?
구별과 차별로 설명하려면 이건 답이 안나옴.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넘쳐나서 생기는 문제
양쪽에서 그 두가지의 애매모호함을 이용하는 소수들도 있고요 그래서.
PC들 역풍 오지게 맞을 날 고대한다 진짜
길다가다 총맞고 돌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