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말하는 과로 기준

지난달 쿠팡에서 근무하다 사망한 고 김명규씨

쿠팡측 자신들이 과로시키 않았다

사망한 노동자는 다른회사 근무하다 알바하러 온사람이다 우리와 상관없다 

라며 주장

근무전 7월에 받은 건강 검진상 김명규씨는 특별한 지병은 없었다

그럼 업무는 어땟는가

당시 사망한사람의 업무를 보자

김명규씨가 사망전 2시간동한 하던 일은 

프레시백 운반

프레시백은 간단히 보온가방으로 

해당 가방을 세척하면

1명이 꺼내서 라인에 올리고

1명이 가방을 닦고

1명이 가방을 접고

마지막으로 1명이 해당가방을 적재해서 옮긴다는것

이 과정을 1개의 라인이 하는것이고 당일 2개의 라인이 가동

보통이면 8명의 사람이 필요하지만 당일 해당 라인에 배치된 사람은 7명

김명규씨 혼자 2개라인에서 나오는 프레시백을 적재해서 옮긴것

김명규씨 사망 당시 아내 우다경씨도 같이 근무했지만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누군가 쓰러졌다고만 생각했지 그게 자신의 남편이라고 생각못했다고 

사람 2명분의 일을 했지만 과로는 아니다 라는 쿠팡

사망 8일이 지나고 같은 캠프에선 또 다른 일용직 근무자가 심정지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다행히 구급대의 심장 충격과 기도기 삽입 끝에 목숨을 건진 일용직 근무자

이후 해당 캠프에는 선풍기가 갑자기 생겼다

한달만에 2명 사건이 발생하고

1명이 2명분의 일을 해도 과로가 아니라는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