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코리아컵/스프린트
이번에도 작년 스프린트 챔피언인 리메이크와
코리아컵 챔피언인 크라운 프라이드(스페페페 손자)가 참여하고
또 윌슨 테소로(키타산 블랙 아들)가 참여하여 말딸 팬들한테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늘 그렇듯 아직까지 전천후 경마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 경마 입장에서는
그래도 단거리 출전을 많이 시키는 만큼 리메이크를 제외하면 2~3착은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마어마: 22년도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
벌마의스타: 23년도 코리아스프린트 준우승
스피드영: 한국의 명종마 메니피의 마지막 혈통에 오너스컵 레코드 달성
강서자이언트: 암말 단거리 최강마
일반 경마팬들이 봐도 할만은 해보였지만 결과는
1위와 4위의 차이 8마신 단거리에서는 사실상 대차에 가까울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코리아컵은 더 암울한데
위너스맨: 22년도 코리아컵 우승마이지만 23년 그랑프리 후 부상으로 장기간 휴양후 복귀상태
글로벌히트: 그랑프리에서 위너스맨과 코차로 2위를 했지만 23년 코리아컵 성적은 8위
심장의고동: 8세 노령마
빅스고, 석세스마초: 대상경주 우승 1번
흑전사, 갤럭시로드, 몬탁챗: 대상경주 우승 없음
여기에 일본측은 키타산 블랙의 아들인 윌슨 테소로까지 참전했으니
이번 코리아컵은 1,2,3등 일본마를 넘어 런던타운이 이루어낸 레코드까지 깨는게 아닐까라는 예측도 나왔다.
신기록이 나올까 모두가 보는 가운데 결과는
의외로 글로벌히트가 라이트워리어를 3마신으로 따돌리고 1위와는 10마신이라는 준수한 결과를 내고
모두가 선방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경주를 마무리 한다.
10마신이면 말딸에서 대차직전 인데 뭐가 선방이냐
작년에는 채찍도 쓰지않고 15마신차이야 당형
다시 보니 선방했다.
"마신차 줄여줬잖아"
"채찍쓰게 해줬잖아"
"가능성 있게 해줬잖아"
그리고 슬픈소식으로
석세스마초는 주행중지가 되었는데
결국 당근별로 떠나게 된다
랜덤닉네임생성인카운터
2024/09/09 00:34
조교의 차인가 혈통의 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