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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기초생활수급 예산을 줄여도 된다는 거지? 좋아써!
사실 다 같이 가난하면 서럽진 않지
아니 왤케 정상적이고 견실하며 향후 해결방법에 대한 방향성까지 제시해요
ㅇㅇ 나도 빈곤의 절대량이 문제인건 아니라고 생각함
절대량으로는 과거의 빈곤보다 심각할 수 없음
...
물론 저런 연구결과도 있겠지만, 일정 소득에 도달하기 전까지 소득의 증가는 행복과 정비례한다는 결과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기는…
ㅇㄱㄹㅇㅋㅋ 의미 없으니까 줄여도 된다는거지? 가 될듯 윗대가리들이 빡대가리들이라 ㅋㅋㅋ
???: 아! 기초생활수급 예산을 줄여도 된다는 거지? 좋아써!
...
ㅇㄱㄹㅇㅋㅋ 의미 없으니까 줄여도 된다는거지? 가 될듯 윗대가리들이 빡대가리들이라 ㅋㅋㅋ
아니 왤케 정상적이고 견실하며 향후 해결방법에 대한 방향성까지 제시해요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아서 대학 나와서 취직하면 되는거 아님?? 이딴 대사를 기대하고 왔더니!
ㅇㅇ 나도 빈곤의 절대량이 문제인건 아니라고 생각함
절대량으로는 과거의 빈곤보다 심각할 수 없음
사실 다 같이 가난하면 서럽진 않지
이때는 목숨이라도 붙어있는게 다행이긴 하지...
그냥 존나 꼬와서 접는 거임...
다 따지고 보면 상대적 빈곤에서 오는 심리적 박탈감이 크지
지금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일제시대 한국전쟁과 전후환경, 산업화 전부 통틀어서 지금이 먹고살기는 제일 좋거든
그런데 아무도 결혼 출산을 안하려고 하잖아
부의 절대량이 아니라 비교우위에서 오는 박탈감이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거지
지잡이 지잡이 아니라 사실 평균인데 지'잡'이라고 내려쳐지고, 좇소가 좇소가 아니라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평균적인 삶인데 그 가치를 인정 못받고
그 와중에 정보독점으로 불로소득으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급 나눠서 개돼지 놀이 하고 그러면 평범한 사람들은 패배자처럼 느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물론 그 평범한 삶의 질을 올리는 일도 중요하긴 하고
저런 사람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사회 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을것 같음
물론 저런 연구결과도 있겠지만, 일정 소득에 도달하기 전까지 소득의 증가는 행복과 정비례한다는 결과도 있으니 너무 맹신하기는…
이걸 수십년째 전문인력으로 연구해온 윗대가리들이 모를리가 없지
이걸 손대면 지들 손해니까 어버버 뭉개는거고
ㅋㅋㅋ 떡을 만져야 콩고물이 손에 뭍지.
사회에 퍼져버린 인식을 바꾸는건 어려운 걸 넘어서
방법자체를 모르니까 미봉책으로 돈 뿌리는 듯
음..... 저 사람 의견에 동의함.
계급이 고착화 되면 비교도 안하니까
아하 그럼 전근대시기의 신분제를 도입하면
ㅈㅅ율이 낮아지겠네!!
sns와 커뮤를 안해야 한다.....
근데 뭐 어캐해
자살율은 못건드려도 굶어죽긴 방지해야지
옛부터 가난은 나랏님도 해결못한다고 했으니 옛날이라 빈곤이 없었을린없고
그저 가난했어도 애낳고 살았는데.
요샌 가난하면 살지않더라.
난 멸시와 조롱도 문제라고 생각 하기도 하는데 현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아예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은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길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움직이고 어떻게든 해쳐 나가는데 그 상황이 진짜 답이 없다고 결론 내리면 모든걸 다 포기하고 죽어버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보고 우리도 생활하다 보면 답도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손을 놔 버리잔아....
서울대에 저런 사람이 많아야 할텐데 왠지 극소수일것만 같다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저런 얘기가 계속 회자되야하는데
해봣자 윗놈들은 임기끝나면 빤스런이니까
그리고 솔직하게 지치는것도 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