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와이프와 카페나 야외로 놀러다니며 사진찍는 초보 입니다.
현재 장비는 Eos R6 + RF24-104L + RF50.8입니다.
초기에 24105L과 R6바디를 중고로 구매 후 50.8을 지인에게 선물받았습니다.
사진과 영상 비율은 사진만 100%입니다.
신혼여행가서 셀프스냅도 찍고 아주 즐거운 사진생활을 합니다
바디엔 항상 24105L을 캡처럼 끼우고 다니는데 가끔 야외에서 와이프가 여친랜즈로 찍어달라고 하면 50.8을 마운트 하는 편이에요.
F4의 조리개보다 F1.8의 밝은 단랜즈가 가볍기도 하고 심도나 카페같은 실내에서 조리개를 확보하기 좋아 자주 쓰고싶은데 50mm의 화각이 좀 가까운 느낌이라 잘 손이 안가고 줌랜즈를 쓰던 버릇때문에 발줌이 잘 안되더라구요..
혼자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하고싶은데 50mm가 좀 어색해 항상 24105를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마음에 35.8렌즈를 쓰면 어떨지 궁금함이 있습니다.
최근엔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스트로보에도 관심이 가는데 무선 동조해서 사진 찍는 결과물이 하늘도 날아가지 않고 인물도 밝게 나오는 것 같아서 하나 구매해볼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제품은 고독스 제품으로 최대V1에 동조기 or tt685에 동조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V860도 가격이 잘 나오면 생각중입니다. (거치대랑 돔디퓨저도 사야하네요ㅠ)
진리의 둘 다를 통해 35mm 50mm. 24105L을 구성하고 추가로 스트로보도 구매해 장비를 채우고 싶지만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속 깊은곳엔 24-70L렌즈를 사고싶지만 그건 진짜 너무 비싸구 ㅜㅜ(캐논렌즈 흐엉 ㅜㅜ)
신품 구매보단 중고로 구성하고 싶어서 열심히 당근, 중고나라, slr팝니다 마켓을 매일 검색한답니다.
여러분들른 35.8과 스트로보 중 어떤 선택을 하실지, 이유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니 더욱 밖으로 나가서 사진찍고 싶은 날이네요!! 즐거운 취미생활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야외에서도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다양한사진을 찍고 싶다는말씀 같은데 의외로 설치하고 조작하고 하면 기운빠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카페같은데서 조명 설치해서 찍으면 저도 와이프도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합니다 ㅜㅎㅎ 실내나 역광에서 찍은 사진 암부복원하는데 제가 생각한 만큼 안되서 스트로보 알아본 것두 있네요.ㅠ 스트로보 활용이 쉽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by SLR공식앱
특정촬영이 아니면 렌즈가 더 활용성이 높을거 같네요~~
그런데 35미리와 50미리는 약간 애매할수 있겠네요~
화각이 비슷해서 좀 겹치죠?ㅎㅎ 저도 그렇게 느끼긴 합니다 ㅜ 궁금해서 써보고 싶네요 ㅎㅎby SLR공식앱
어둡고 저렴한 렌즈보다 밝은 단렌즈가 암부복원시 매우 유리하더군요
가지고 있는 렌즈를 과감히 다 처분하시고
35mm단렌즈 하나 85mm단렌즈 하나 들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35mm의 짝꿍은 85mm라고들 하시더라구요! 평소 일상스냅이랑 카페는 35mm 각잡고 인물찍을땐 85mm세팅이네요!by SLR공식앱
스트로보 보다는 35mm가 적합 하실거같아요 근데 50.8에 발줌이 가장 가성비 갑!
발줌으로 해결이 가능하긴 하죠 ㅜㅎㅎ 왜케 움직이는데 땀이 나던지 ㅜㅜ 운동 부족인가봐요 ㅜby SLR공식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