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다가온 적이 없으면 연애는 포기해야할까요?

네.
그러니까 누가 다가오게끔 하려면...
엄청 노력해야 되요.
외모나 재력을...가꾸어야죠.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집니다.

여자들은 티는게 없으면 관심이 없음 한국여성의 고질적인 문제라할까 ㅡ.ㅜ

헛소리임 ㅋㅋ

퐁퐁남에서 쿨타임 돌았다고 느껴지네요
님 말이 다 옳습니다~

스스로 자조만하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이성은 물론 동성에게도 매력이 없습니다.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이뤄지는 연애도 있고
을이 된들 어떱니까
어차피 아기가 태어나면
부모는 영원한 을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먼저 다가가면 얻게 되는 장점이 하나 있는데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데
항상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습니다.
갑작스런 찰나의 순간에 드러나는 감정은
통제가 불가능 한데
그걸 가지고
' 아 얘는 나를 좋아한다. '
' 아 얘는 나를 정말 싫어한다. '
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어정쩡한 관계로 인생의 황금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성 입장에서는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 인생이지모드이기 때문입니다.
'밥먹는 이성 친구', '영화보는 이성 친구', '여행가는 이성 친구', '숙제돕는 이성 친구'..이렇게
포켓몬 수집하듯이 모아 놓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먼저 다가가면 이 관계가 깨집니다.... 그리고 상대는 답을 내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이 나오면 주변인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압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음 저도 먼저 여자가 다가와준 적은 없지만 잘만 사귀고 있습니다. 겉으로 안으로 노력해보세영 먼저와주지는 않아도, 내가 다가갈 때 거절만 안당하면되죠.

다들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저도 여자가 먼저 다가와준적은 없지만 대부분 제가 먼저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운동을 한다던가 옷을 잘입고 꾸민다던가 여자들과 대화하는 법을 익힌다던가하는 노력도 많이 필요합니다. 노력하다보면 결국 매력은 스스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인 얘기지만
인연이 있긴 하더라구요.

누가 그러던데 >> 인터넷 여혐/남혐 아무말 커뮤니티
여자가 먼저 다가온 적 없으면 너는 매력이 없는 존재고 >> 성별을 떠나 인간관계를 잘 맺어본적 없는 찐따 이야기
그 상황에서 너가 몸 비틀면서 연애를 해봤자 너는 철저히 을이 될 수밖에 없다 >> 연애 안해봄. 극단적인 티비예능이나 인터넷 주작글 참고
매력이 없는 애들이 억지로 연애해서 생기는 현상이 흔히 말하는 설거지, 퐁퐁남인것이다 >> 남녀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으로 일반 보지 못하는 인터넷 찐따들의 생각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 근데 교통사고 나니까 차 안탈꺼지?)
그러니까 여자가 먼저 다가온 적이 없으면 연애는 포기하고 결혼도 굳이 해야하는 이유가 없으면 하지마라 >> 그냥 하지마. 그렇게 사람이 무서우면 하지말고 생각도 하지마.
이런 말을 들엇었는데 좀 극단적인거 같아도 뭔가 솔깃하더라구요 >> 니가 극단적이고 남한테 잘 휘둘린다는 이야기
진짜일까요? >> 니가 듣고 싶은 말은 정해져 있을꺼 같은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연애를 할 수가 없음. 본인도 본인을 좋아 하지 않는데 누가 좋아함?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면 연애 안하든 못하든 안하는게 맞음.

꾸미려고 노력은 해보셨나요? 스스로 매력있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나요?

또 쿨타임 찼군...

어줍잖게 굶주린 티 팍팍내면서 발정난 개1시끼마냥 설치는거보단 자기 할일 묵묵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기회가 온다는거지,
이런 진리를 꼭 여자가 먼저 애원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곡해해서 퍼뜨리는 놈들이 있음. 개인적으로 이것도 뒤틀린 여혐의 일종으로 보는데 여튼.
여자쪽에서 호감이 있다면 그 관계에 있어 먼저들이대고 어쩌고 이전에 남자의 안테나를 절대 헷갈리게 하질 않음.
근데도 이때가 기회인데 손놓고 있으면 걍 등신인거임.

갑이고 을이고 그런거 따지면서 연애하면 진짜 삶이 피곤해져요. 내가 그래도 피곤하고 상대방이 그래도 피곤해요.
연애를 해보고 싶다면 이런 저런 계산하고 따지지 말고 진짜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하는게 좋아요.
이용 당할 수도 있고, 안좋은 경험 할 수도 있고, 퐁퐁남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개잡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나 자신 또한 내가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는 겁니다.
상대방이 나랑 맞으면 계속 가는거고 나랑 안 맞으면 헤어질 수도 있고, 그 와중에 정말 지금 당장에 죽을 듯이 아파볼 수도 있고,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거나 정말 사람에 진절머리 나서 은둔형이 되거나, 천하의 개찌질이가 되거나 등 여러가지 결과물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결과물이 나오던 그런거 다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손해 보기 싫고 아픈 것도 싫어서 그냥 머릿속으로만 백날 계산하고 결과물 시뮬레이트 해봐야 망상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니요 대부분 여자들은 먼저 접근 안 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글 이네요
제 주위에 죄다 매력없고 못생겼어도 결혼해서 애 잘 낳고 잘 삽니다

본인이 듣고 싶은 말은 정해져 있는 거 같고, 어떤 말을 해도, 소용은 없겟죠.
이걸 생각해 봅시다.
왜 사람들은 이 질문에 분노를 할까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자신의 시간을 쓰면서, 돈도 안 나오는 남의 글에.
연애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노력은 하기 싫다고 한다면, 화가 나지 않을까요?
천부의 권리인 선택의 자유를, "나는 노력했으니 대상자인 너는 받아들여야 하는 게 당연하다" 라고 부정하려 한다면, 화가 나지 않을까요?
연애라는 관계는, 거져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얻고, 받는 데 익숙한 사람이 있지만, 그게 불편이나 부당을 토로해야 할 건 아니죠.
저 사람이 잘생겨서 여자들이 들이대는 게, 당사자의 잘못인가요?
그것을 행운으로 인정하고, 나는 어떻게 대응할 지를 궁리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내가 그것을 부당하다고 생각한 순간,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팔다리를 뜯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요?
답변이 과격할 수도 있으나, 결론은 같습니다.
공짜 , 혹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한다고 해서, 어떤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행운을 받지 못한 사람은, 발버둥 치는 건 필수입니다.
"발버둥쳐서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난 안 할래" 라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행운을 빕니다.

빤스벗고 오지 않는다면 포기해

세상에 그걸 딱 잘라 말할 법칙은 없습니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님이 어떤 여성들과 접점이 있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오히려 그런 상대방의 말이 문제가 있다는걸 님이 인식 못하는 부분이 더 문제입니다.
연애나 결혼의 의지가 있으면 노력하는게 당연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런 본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복권 당첨되길 바란다면 적어도 복권을 사는 정도의 성의는 있어야죠.

회사에서 님을 스카웃 안 하면 능력없는거니까 구직도 안 하시겠네요?
남이 먼저 밥 안 주면 안 먹고 살겁니까?

내나이 46 단한번도 여자가 먼저 다가온적없음. 근데 결혼도 하고 애도낳고 사는뎁쇼? ㅋㅋㅋ

뭔 멍멍소리를
헬스장이나 오세요 헛소리 마시고

여자들이 먼저 다가올 정도면 상타입니다. 상타는 일부이며 대다수는 중하급입니다. 중하급은 자기 수준에 맞춰서 만나면 돼요. 수준보다 눈이 높은 것이 문제이지, 수준에 맞게 욕심을 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 이사람 전에 그 노력하기 싫어서 맨날 같은 글 징징대던 그 사람이랑 동일인물 스멜이 난다.

면접때 면도해야되냐는 it쪽 그 띨빡인가??

여자가 안다가오면 먼저 다가가거나 아님 잘꾸며서 여자가 오게 만들던가 하면 되지 뭔....
여자가 한번도 먼저 다가온 적 없는 제가 먼저 여자한테 잘 다가가서 결혼하고 애 잘낳고 사는 저같은 인간도 있습니다.

니 이론대로라면 지금 연애하고 결혼한 인간들은 죄다 여자쪽에서 어프로치한 미친 알파남들만 있다는 소린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여자가 몇 명이 될까? 보통은 남자가 다가오길 기다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