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요리 장인 시스템

엣날꺼여서 신작에서는 까이는거지만

작품 첫권이 나온 연도가 1991년이란거 생각하면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임

먼 개지랄이여!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샌 좀 바뀌고 있다고 하던가

말은 그걸 견디는것도 수행이고 버티는 인재를 알아본다지만
걍 착취가 아닌지?

월급도 알아보니 존나 짰던 ㄹㅇ 열정페이였음

이 당시에는 먹히던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작가조차도 까는 시스템.

내 사촌이 생선 손질만 몇년 하다가 이거 아무리해도 이짓만 하겠구나해서 때려치고 일본 유학 다녀옴.

근대 저 짤로 이야기 하는것도 나름 재미난게.
정작 저 주인공은 저런거 싹 무시하고 실력으로 하나 하나 다 올라가 버리거든.
90년대 작품을 들고와 놓고 정작 작품의 내용은 그걸 부정하는대도 들고 온다는건 나름의 유머지 않나 싶다.

근데 이 봉초밥 정도면 상당히 양심적이었다는 후문이 있었다

사실 레스토랑같은데선 스타지라고 지금도 절찬리에 굴러가는 시스템

그러고 아마 2부에선 외국인 입 빌어서
저런식으로 제자 키우고 하면 누가 남아나냐? 했던가

흔히 말하는 도제식이지. 단순히 식당 뿐만 아니라 예체능쪽은 다 저랬음. 만화가 지망생들 문화생 이라며 돈도 제대로 안주고 착취함. 그리고 한국에도 중장비 노가다판 가면 아직도 저런식으로 착취하는 곳 많음.

일본 주방에서 일할 때도 저런 말 했으니 바뀐 거 없네

사실 별 거 아닌 기술일 수록 저런 경향이 큼

사실상 노동착취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