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실제 몽골출신 외노자 본 썰

사장님하고 친한 사장님이 한국의 주요 메이져 은행 금고비 세우는 업체를 하는데

금고비가 뭐냐면 

이런 은행금고/개인금고실 앞에 세우는 커다란 쇳덩어리 금고문들임

통으로는 들고와서 세울 수가 없으니깐 

여러 부품으로 나누어서 들고와서 조립하는데 

그래도 금고문이라 부품들이 진짜 말 그대로 쇳덩어리들임

 그러다 보니 직원이 진짜 힘 쓰는 사람들이 필요함

(연봉이 쌘데 몸이 호리호리한 사람은 애초에 걸러짐)

워낙 힘이 필요하다보니 금고비 사장님이 시공 직원때문에 고민하다가 

아는 분 소개로 몽골사람을 뽑아서 쓰게 되었는데 

 힘이 장난 아니라고

몇년전에 신0은행 모지점 금고비 철거할때 그 몽골 직원들을 봤는데

리얼로 이런 몸이 근육덩어리인 것 같은 사람이 3명(진짜 강호동 1,2,3)이 트럭에서 내리더니

순식간에 분해해서 쇳덩어리들 트럭에다가 실고 감

우리는 부품 몇개 수거정도 하려고 와서 철쪼가리들 몇개 올리는데도 쩔쩔 매는데

단 몽골 출신 외노자가 생각보다 사람 구하기가 힘든데 힘들이 좋고 신체조건이 어마무시해서 연봉들이 꽤 쌔다고 함

당시 금고비 사장님한테 그 몽골아재들 연봉 물어봤을때도 엄청 쌨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