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드클로는 자체적인 비행 능력이 있는 드랍포드로, 대성전 당시 스마 군단에서 보딩용. 강습용 등 폭넓게 사용되었다.
자체적으로 작전지역을 이탈해 아군 함선으로 귀환 비행도 가능한 물건이라, 여기 탑재되는 머신 스피릿도 상당히 고급품이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 드래드클로의 머신 스피릿들이 하나같이 맛탱이가 간 또`라이만 있었는지,
(이해를 위한 시각 자료)
굳-이 불방구를 뿜으며 착륙지점 근처에 있는 적들을 굳-이 불태워죽이는 걸 선호했다는 거.
기계교에서도 도저히 원인을 알지 못해서 출발 전 "제발 오늘 비행은 지랄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달래는 정도로 계속 쓰다가.
호루스 헤러시 이후 사이버네티카 파벌과 ↗같고 좀 악마같은 기술들이 축출될 때, 드레드클로 또한 헤러시 내내 대성전 시기의 두배는 더 개지`랄을 벌여대서 격납고를 터트리고 팀킬을 하는 등 개난리를 쳤기 때문에, 이런 개좇같은 물건을 더는 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같이 퇴출되었다고 한다.
근데 웃긴건 헤러시 기간 동안 충성파 쪽은 온갖 사건사고 빈도가 증가한 반면. 반역파 쪽에선 문제 하나 없이 정상 작동했다는점이다.
이 뻐킹 헤러틱 혐오지성쉨
워프 어딘가에는 드랍포트가 섬기는 신이 있는건가?
카오스의 영향력 아래서는 신이랑 연결이 끊어지니 조용한 거고
샤아WAAAGH나블
2024/09/05 01:53
태양열이 아니라 머닥불로 충전했다고삔또상하는거보면 그냥 죄다 루튀드시켜야됌
저스키
2024/09/05 01:57
워프 어딘가에는 드랍포트가 섬기는 신이 있는건가?
카오스의 영향력 아래서는 신이랑 연결이 끊어지니 조용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