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회원인 지인이 치킨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간다고 했습니다.
뛰어서...
별 생각없이 약속 잡았는데 폭염주의....
며칠 시원해서 방심했...
가는데 길 잘못 들어서 대전에서 자연을 느끼고 왔네요 ㅋ
오후 4시 반에 출발했는데 어찌나 햇볕이 따갑던지...
뭐여 이 모래길은..
약 1km가 이런길..
그래도 풍경은 멋지네요.
땀..땀이..
아니 무슨 9km 가까이 건너가는 길이 없는지...
반대쪽은 그늘인데..
초행길이라 오프로드와 땡볕을 동시에... ㅋㅋㅋ
와 진짜 피부 온도 미친듯 올라가더라고요 ㅎ
가까스로 도착..
여기까지 16.7km
도착 십분전 전화 드려서 미리 준비해주신 닭!! ㅋ
혼자 치킨 한 마리, 콜라 500두개, 물 500두 잔 싹 클리어!
와... 배불...
그리고 오는길 자전거 도로 말고 인도로 온다고 길 잘못들어서 한참동안 이런 길 달려온...
그래도 다음엔 안전한 길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치킨 정말 맛있었네요 ㅎ
https://cohabe.com/sisa/3930699
[뻘글]치킨 얻어먹으러 송강동 비어캐빈까지 32km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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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배터리 충전 안 해서 25키로에서 기록은 마무리 ㅎ
나머지는 그냥 저냥 뛰어온
오우 대단 하십니다 ..
ps 근데 땀을 많이 흘리셨을거 같은데 ...ㅎㅎ
네 ㅎ 오가는 길 따로 물 안 챙겨 가서 ㅎㅎㅎ
보통 산길 기준 18키로 까지는 달릴때 급수 안 하거든요. (가기전에 많이 먹고 감..)
땀 꽤 많이 흘렸죠. ㅎ
대단하시네요
비어캐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치킨 맛있다고 하시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ㅋ
결국 배불러서..... 오는길에 진짜 트림 꺽꺽 하면서 뛰어왔어요 ㅋㅋ
ㅋ ㅋ ㅋ ㅋ ㅋ. 닭생각나시면.널러오세요~
지금보니 후덜덜하네요 거리가. ㅋ ㅋ ㅋ
운동하시고 살빠진모습에 못알아볼뻔 했던 ㅋ ㅋ ㅋ
화팅입니다~^^
ㅋㅋㅋ
근데 진짜 맛나더라고요. ㅎ
결국 과식.... 엔딩 ㄷㄷㄷ
16km 뛰고 닭한마리로 됩니까~~~
두마리는 드셔야~~~
16kmm 뛰어서 집까지 또 가야되는데 말입니다!!
콜라 500두개 먹었더니 트름이.. ㅋㅋ
이게 계속 뛰면 연비가 좋아집니다. ㄷㄷㄷㄷ
체력괴물
ㄷㄷㄷ
다이어트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