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크고 외모도 준수하고 성격도 따뜻하고 여러모로 뛰어난데
그런 태호가 짝사랑에 빠졌는데
같은 직장의 회장 비서인 채유민을 좋아하게 된 것
짝사랑 그녀가 식욕부진이라 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태호가 나서는데
그 보상? 아니면 인증 자료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 뒤 그걸 받아서 인쇄 후 자기 방에 걸고있다
슬슬 고백각을 보고 있는데
유민의 지인들은 오현성이라는 사람에게 장난 좀 그만하라고 한다
이게 뭔 소리인가?
저 음식도 남친이 깜짝 이벤트로 주는 줄 알고있었다
태호는 이 광경을 직접 보고 좌절 후 포기하는데
그 남자가 유민을 차버렸고 유민은 그 충격으로 거식증에 걸려 회사도 못다니고 있다
소식을 들은 태호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죽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고 유민은 갑자기 의욕을 보여주며 살겠다는 의지를 품음
되긴 커녕 유민을 찬 남자가 다시 돌아왔고 유민은 그 남자를 또 받아줘서 태호는 정식으로 차인거나 마찬가지다
태호는 양파를 까면서 우는데 과연 양파 때문일까
저거 잘 생각해보면 좀 미친 전개임
어떤 여자는 모르는 남자가 주는 음식 덥썩 받아먹고 인증샷까지 보내며
그 남자는 방에 그 사진 걸어놓음
오래된 만화라서 가능한거네.
이제는 안 될 짓...
아니메점원
2024/09/04 14:50
양파는 촬영후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콩국수라면
2024/09/04 14:51
저거 잘 생각해보면 좀 미친 전개임
어떤 여자는 모르는 남자가 주는 음식 덥썩 받아먹고 인증샷까지 보내며
그 남자는 방에 그 사진 걸어놓음
양심있는사람
2024/09/04 14:52
이건 BBS야 NTR이야?
루리웹-6968518038
2024/09/04 14:52
오래된 만화라서 가능한거네.
이제는 안 될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