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시험치는데
감독관들끼리 싸우더라
한명은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였고
다른 한명은 약간의 유도리를 발휘하는
주의였던것 같은데
시험자중 한명이 포기를 선언했었음
아마 뭐 하다가 좌절감을 맛본건지
약간 그 멘탈나간상태로 포기를 선언하더라고
원칙주의자 감독관 할아버지는
바로 "ㅇㅋ"하고 내보내려고 했고
다른 한명은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좀만 더 보고 생각해봐라"라고 했는데
원칙주의 할배가 갑자기
"아니 어디서 배운 감독관이에요!"
"어디서 왔어요?"
이러면서 언성 높이면서 거기서 다른 감독관
붙잡고 말싸움하더라고
"포기 선언했으면 바로 끝이지
감독관이 그런 말을 왜 해요!!!"
이러면서 싸우는데
사실 시험이니만큼 이 말도 맞긴한데
그렇다고 수험생들이 시험치는 그 교실 중앙에서
언성높이면서 특히 상대방을 약간
깔보는듯한 늬앙스로 고압적으로 압박하면서
"어디서 왔냐, 어디서 배웠냐"
감독관들끼리 싸우고 그걸 또 수험생들끼리
지켜보는게 이게 그 정도의 사안인가? 싶더라고
그리고 원칙주의라면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는건 맞는건가?
싶은 생각을 시험치면서 했었음
웃긴건
1차전이 끝나고 그러고도 분이 안풀렸는지
2분정도있다가
"거 감독관 나와봐요" 이러면서
교실 밖 나가서 문닫고 거기서도
언성 높이면서 난리치더라
아니....
존나 감독관 3명이었는데
2명은 나가서 싸우고
1명은 뻘쭘해서 수험생들 쳐다보고
수험생들도 "이게 뭔 상황이지"
하면서 막 서로 쳐다봄
시험이니까 공정성을 위해
바로 내보는건 동의하는데
감독관 둘이 그러고 언성높이면서
싸우면 수험생들 방해되는건
왜 생각안하는건지는 노이해
걍 첨부터 조용히 따로 불러서
나가서 처리해도 충분할것을
ㅇㅇ 포기 선언했으니 거기서 시마이고
나가는게 맞긴한데
그렇다고 어디서 왔냐, 어디서 배웠냐 라듯 수험생들
다 보는 앞에서 고압적으로 언성높이는건
꼴 보기 싫더라
그냥 나가서 조용히 처리해도 충분히 될 사안인데
굳이 수험생들 보는앞에서
그꼴 봐야하는 수험생들 시험 방해받는건 무슨 죄여
저거 소속이 달라서그럴걸
시험자에게 간섭하면 안되는데
할배가 맞아
저거 소속이 달라서그럴걸
ㅋㅋ
시험자에게 간섭하면 안되는데
할배가 맞아
책상에서 일어났을텐데 원칙 주의던 유도리 있던 보내야 되지 않을까
ㅇㅇ 포기 선언했으니 거기서 시마이고
나가는게 맞긴한데
그렇다고 어디서 왔냐, 어디서 배웠냐 라듯 수험생들
다 보는 앞에서 고압적으로 언성높이는건
꼴 보기 싫더라
그냥 나가서 조용히 처리해도 충분히 될 사안인데
굳이 수험생들 보는앞에서
그꼴 봐야하는 수험생들 시험 방해받는건 무슨 죄여
그냥 좋게 넘어갈만한데
지 의견이랑 안 맞으면 고함부터 지르는 사람들 있음
원칙주의
그러나 수험자 방해는 포함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