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자가 일 때문에 자리를 비워 잠시 지휘관과 함께하게 된 흥국이.
그런데 지휘관이 자신과 일 이외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거리를 두려하고,
이에 흥국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지휘관과의 첫 데이트는 붕괴 폭풍으로 인해 실패.
그렇게 마지막날,
술을 마시던 지휘관을 찾아온 흥국이는
자신에게 할 말이 없냐고 물어보지만
계속 다른 소리만 하는 지휘관에 화가 난 흥국이는 결국..
그동안 쌓인 서러움과 여러 감정들이 폭발함.
참고로 이때 흥국이는
지휘관이 준 무알콜 음료가 아닌
지휘관이 마시려던 보드카를 마셨으며,
저 뒤에 폭주하여 엘모호의 시스템에 침투한 뒤
접속한 모든 인형들을 강제 종료하려 했다.
zirol alter
2024/08/29 14:54
마지막이 또 왜 그래.;;; 역시 술 주면 안 됨;;;
Ludger
2024/08/29 14:55
역시 소전 뉴럴 소전2 다 쫓아오는 진히로인이지
아알호메프
2024/08/29 14:56
솔직히 정이란 정은 다 떨어져서 죽빵갈기고 말없이 사라져도 이상할거 없을 정돈데.....진작에 내가 널 잡으러 왔어야 했다 하는거 보면 HK416도 진짜 찐 사랑이야.
무난한닉네임
2024/08/29 14:59
저번 음주때는 애 여럿 낳고 이번 음주는 대형사고를 치려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