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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체 썩은 냄새 진짜 오래 가네 ㄷㄷㄷㄷㄷ

지난 주말에 내가 사는 집 입구쪽에서 웬 썩은 생선비린내 같은게


엄청 심하게 났었음. 구역질 나올 정도로


예전에도 비슷한 냄새 맡아봐서 뭔지 알고 있음. 시체 썪은 냄새..


여름이라 시체 부패 빨라서 그런지 진짜 썩은 비린내 남


월요일에 아침 출근하는데 아파트 입구 쪽 주차장 구석에서


청소 업체 사람들이 와서 소독하고 있음


락스 냄새 같은거 엄청 찐하게 나는데 그 와중에 시체 냄새 남


스티로폼 상자에 핏자국 같은거 묻어있는거 보니


크기로 봐서는 아마도 개나 고양이 시체


그리고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관리자분들이 그 자리에 락스랑 


소독약으로 냄새 지우고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난 아직까지도 냄새가 남 ㄷㄷㄷㄷㄷㄷ




사망한 사람이 방안에서 완전 부패 상태로 발견되면


거의 반년간 세입자 못받는다던데 진짜 진짜 실감나네 ㄷㄷㄷ


야외인데도 냄새 왜 안빠지냐 ㄷㄷㄷㄷㄷㄷ

댓글
  • ???? 2024/08/24 17:59

    니가 죽였음?

  • 루리웹-2294817146 2024/08/24 18:00

    야생 스캐빈저가 생각보다 중요하긴 하더라.
    상당히 흉측해서 사진은 못 올리는데 일단 먹어치우는 뭔가가 있으면 부패취 풍길만한건 먼저 먹어 없애니까 그냥저냥 조용히 썩더라

  • 루근l웹-1234567890 2024/08/24 18:00

    내가 아니야!! 내가 안죽였어!!

  • 노을 Phoenix 2024/08/24 18:02

    그.. 어찌 그리 잘 아시오?

  • 핥쨗 2024/08/24 18:02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 히카姉 2024/08/24 18:02

    하이에나 형님 다시는 음해하지 않겠읍니다

  • Lapis Rosenberg 2024/08/24 18:02

    내장 근육이 냄새나나보구나


  • ????
    2024/08/24 17:59

    니가 죽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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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근l웹-1234567890
    2024/08/24 18:00

    내가 아니야!! 내가 안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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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쨗
    2024/08/24 18:02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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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24/08/24 18:00

    야생 스캐빈저가 생각보다 중요하긴 하더라.
    상당히 흉측해서 사진은 못 올리는데 일단 먹어치우는 뭔가가 있으면 부패취 풍길만한건 먼저 먹어 없애니까 그냥저냥 조용히 썩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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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근l웹-1234567890
    2024/08/24 18:01

    독수리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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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pis Rosenberg
    2024/08/24 18:02

    내장 근육이 냄새나나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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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카姉
    2024/08/24 18:02

    하이에나 형님 다시는 음해하지 않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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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사무쌍인생무상
    2024/08/24 18:03

    송장벌레가 현실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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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809021182
    2024/08/24 18:03

    벌쳐들이 일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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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53719404
    2024/08/24 18:03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맹금류는 거의 다 천연기념물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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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위키
    2024/08/24 18:03

    산에서 죽으면 이틀만에 싹 분해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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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24/08/24 18:04

    ㅇㅇ 내장 싹파먹고 갈비가 덜렁거리더라 의외로 다릿살 이런건 안먹더라고
    그리고 이런 시체는 그닥 냄새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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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자쿠말을건담?
    2024/08/24 18:04

    유리동네 해병성채 밑에 길고양이 존나살던데 거기 고양이시체부터해서 별거다있을텐데 냄새안나는거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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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노우라 팔척도
    2024/08/24 18:05

    ? 파리있잖아 ㅋㅋㅋ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스캐빈저는 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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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Phoenix
    2024/08/24 18:02

    그.. 어찌 그리 잘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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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근l웹-1234567890
    2024/08/24 18:04

    예전에 한강 자전거길에서 부패된 동물 시체 본적 있음..
    자전거 타고 가는데 멀리서부터 냄새 오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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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
    2024/08/24 18:02

    글쓴이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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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한언니
    2024/08/24 18:03

    시취가 쩌는게 진짜 장판이 아니라, 건축 자제에까지 스며들어서 대공사 안 하면 그 냄새 몇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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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자는잠만보
    2024/08/24 18:03

    왜 그리 잘 아냐 혹시 누구 죽여본적이라도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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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핑캣
    2024/08/24 18:03

    시체썪는 냄새라는게 지방분이랑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주위로 방사되는건데,
    이건 여기저기에 들러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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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片手剣
    2024/08/24 18:04

    그...시취라는게 아주 약간만 남아도 지독한게
    사람이 그거에 민감하게 진화를 했어요. 죽을자리 피해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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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24/08/24 18:05

    비냄새만큼은 기막히게 잘 맡도록 되어있디고 하던데 이쪽도 같은 계통의 이야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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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14
    2024/08/24 18:04

    이런 글 쓰지마
    '우리'의 알리바이가 의심되서
    나중에 조사 때 불리하단 말이야
    빨리 삭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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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ng독면
    2024/08/24 18:04

    고기가 썩거나 계란이 썩는 냄새는 알아도... 어찌 남궁형이 시체 썩는 냄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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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판정
    2024/08/24 18:06

    그래서 시체보일때 구청연락해서 담당구역 청소부한테 말해주면 치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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