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식 개판인 홍인들이 의외로 걱정하는 것

창작물 속 중국 기반의 거대한 동아시아 연합체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이유
1. 중국

중국, 북한부터 노답 독재국가인데 되겠냐...

외계인이 나타나서 "너희들 중 하나의 국가를 멸망시킬것이다" 라고 하면
한국인이 바로 튀어나가서 "우리 대일본 제국은 너희따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럴건데 뭔 연합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건데. 유럽은 동북아 이상으로 혼파망에 아수라장을 경험해본애들이라서 여기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하는거.

뭐....경제공동체 정도면 아슬아슬 가눙?

동아시아 연합보다 핵융합 상용화가 더 빠름

물론 쟤네가 그런 상상 하는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님
쟤네 고대부터 그렇게 땅ㄸㅁ기 하고
바로 직전에 세계대전1,2차로 서로 끊임없이 죽였다가
EU로 묶여서 (물론 영국이 후에 참가하게 되는 자세한 내막은 따로 있다지만)
서로 국경없이 돌아다니는데, 동아시아국가도 저렇게 물어뜯고 싸워도
언젠게 하나로 묶어서 대항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할 수는 있겠지
물론 난 반대야

불가능하긴하지
만약 한다면 최강인건 맞음 ㅋ

외계인이 쳐들어와야 겨우 뭉칠까

너네는 사이만 나쁘지 서로 남에땅 노리지는 안잖아..

러시아가 미국 동맹국되는 급의 개소리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불가능

정복, 패권으로 공동체 굴리는 게 아닌, Eu식으로 굴리는건 대체역사소설에서도 딱 하나 봤다ㅋㅋㅋ

유럽은 국경선도 자주 바뀌고 왕가들도 친척관계였고 사람들 왕래도 우리에 비하면 꽤 자유로워잖아
한-중-일은 그냥 수백년,천년 단위로 분리되있던 공동체라 서로간에 합친다는 건 정복대상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