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거리는 이게 최고인거같음

맞아요

그렇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1세라니 너무 이른나이에 가셨네요.

마흔넘은 이후로는 진짜 건강이 절대 그냥 유지되지 않는다는걸 느낌...

0대가 되니 건강한게 최고기는 함
친구들 다들 오십견와서 열둥쉬어도 만세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관절 여기저기 아파서 운동도 걷기말고 딴운동은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고
비만에 성인병에 각종질병 달고 살고
젊었을때 그 빽빽하던 머리털도 듬성듬성 하고
이빨도 문제생기기 시작해서 치료도 받고 임플란트도 하고
건강한 내가 짱먹고 있음
지금도 윗몸일으키기 2분에 100개하고 팔굽혀펴기 20개 3세트씩 하고
자전거 평속 28km로 한시간정도 타고 그러니
아침마다 불끈불끈 하고 있음 ^^

하지만 자만해선 안 되는 ㅠㅠ

그 흔한 고혈압약 당뇨약 하나 없이 살고 계신 부모님께 건강한 신체 물려 주셔서 감사하며 삽니다.
부모님 말씀이 김치에 김만 먹더라도 밥은 가급적 집에서 해먹어라

직원중에 몸살땜에 정신못차리고 있으니깐 공무원 정년은퇴하고 이사로 있으신분이 자기는 몸살을 걸려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다 이랬는데... 부럽기도 하고 재수없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