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도 놈의 뱃속에서
갈피를 못잡은체 방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돌아가야 할 수단을 잃어버린 것에
모두들 당황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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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일오삼구구
2024/08/21 21:24
전에 생각한건데 소 위는 냄새 개쩐다던데, 저 고래놈 위속은 냄새가 안 역한가
무난한닉네임
2024/08/21 21:27
고래 뱃속이니 즉석으로 기름을 뽑아서 향수를 만들어 뿌리면 해결될 일이다
참외아래참호
2024/08/21 21:28
먹는다는게 식사라기 보단 그저 먹는 다는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놈들이라서 시체가 썩은거면 모를까
딱히 체온과 체액에서 나오는 냄새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구구일오삼구구
2024/08/21 21:28
자급자족이라고?!
구구일오삼구구
2024/08/21 21:29
아니면 주변 환경 냄새에 애초에 쩔어있어서 별 느낌이 없다거나?
PlatinumWing
2024/08/21 21:36
냄새가 절어있어서 코가 마비되었을수도 있고. 저 고래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냄새를 낼 물질이 모두 백화현상으로 융합해버려서 표백한것마냥 냄새가 안 날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가능성도 있을듯.
루리웹-6087329254
2024/08/21 21:47
재료가 없는데 뭘로 향수를 뿌려요ㅋㅋㅋㅋㅋ
루리웹-5262787762
2024/08/21 21:29
이제 피노키오의 기분을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