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원칙적으로 거의 모든 외국 영화는 관람 금지임.
즉 외국 영화를 몰래 보다가 걸리면 그것만으로도 수용소 행이 될 수도 있음.
다만 이것도 케바케라 어떤 영화를 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함.
예를 들면 김정은 죽이는 영화 '인터뷰' 같은 거 보다 걸리면 살기 어렵고
북한 입장에서 불경할 게 없는 외국 영화면 뇌물 좀 바치면 넘어갈 수 있는 식.
근데 딱히 북한 까는 건 아닌데도 북한 주민이 보다 걸리면 경을 쳤던 미국 영화가 하나 있음.
이게 왜 북한 입장에서 특별히 보면 안 되는 영화였냐면
2012년이 김일성이 태어나고 100년째 되는 해였기 때문임.
김정일이 살아있을 때 지 애비 태어나고 100년이 되는
2012년까지 북한을 강성대국으로 만들겠다고 개소리 하고 다녔는데
2012년에 지구가 ㅈ망하는 영화는 북한에서 대단히 불경스럽게 여겨졌음.
그래서 2012는 북한 당국이 특별히 엄하게 단속하는 영화였고
이거 봤다가 신세 망친 북한 주민이 여럿 있다고 함.
지금도 주애 헤어스타일, 옷 따라입으면 조지겠다는데 뭘 ㅋㅋㅋ
럭비공도 저놈들 만큼 불규칙하게 튀지는 않을꺼야
뮤크탈리스
2024/08/21 16:37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불경한 영화였네 시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놈의게 다 불경이네 염병 ㅋㅋㅋㅋ
루리웹-2294817146
2024/08/21 16:39
지금도 주애 헤어스타일, 옷 따라입으면 조지겠다는데 뭘 ㅋㅋㅋ
마름모몸매
2024/08/21 16:41
럭비공도 저놈들 만큼 불규칙하게 튀지는 않을꺼야
코카콜라x펩시
2024/08/21 16:39
우린 정치인까면 북으로 소리만 듣는데
저새끼들은 진짜 북으로(아오지)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