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극장값 좀 내려라. 나라도 안 간다."

손님이안와서 매출이 떨어지니 가격을 올려야겠다!

당시 갑자기 올린거 맞음.. 나는 이걸 왜 이상한 놈이 딴지 거는지 그게 더 웃김...
그래서 자본의 논리대로 지금 손님 없자나....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극장 같은 사실상 독과점업종의 경우 무분별한 가격인상을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볼것이냐의 문제

저거 출연료는 ㅋㅋㅋㅋㅋㅋㅋ

내때는 3일 밤새 장소 옯겨가며 배우들만 바뀌고
장소 옮기다 짱박혀 자던스탭들 한두명씩 없지고
식사할떄 없어서 초코파이랑 컵라면 다까서 대야밑에
작은 캠핑용 토치로 달궈서 라면 끼리 먹고 그랬는대....

맞는 말 한거임 최민식한테 뭐라 그러는게 웃긴거지

극장 비싼 건 맞아.
근데 그건 관람객이 할 소리지
니가 할 소리는 아니자나???
영화 제작 단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배우가
마치 아무 상관 없는 관객인 양 빠져서 말하는 건
존나 양아치나 할짓이지.

영화 한편에 최대 지출이
연기자 페이 일텐데
영화관만 운영만 해도 돈이 엄청 들텐데...
선별해서 한편씩만 보는중
명절 상영 예정장들은 아예 안봄

뭐 영화 2명이서 보면 팝콘 사고 뭐 하고 하면 5,6만원은 그냥 깨지는
대작이라면 모를까 이젠 안 가게 되네요. 저 돈이면 ott 한 달 끊고 치킨 후 꿀잠류

한국 배우들 몸값이 너무 올라서 넷플릭스가 일본으로 외주를 옮겨간다고 하더군요..

걍 좌파한테 딴지거는 우파같은데

몇백억 제작비에 모배우 개런티가 130억인가 나오던 ㄷㄷㄷ 총제작비 1/3이 ㄷㄷㄷ 점점 비증 올라감

영화값 비쌈. 1인 8000으로 가쥬아

배우들 돈 받는걸로 뭐라할꺼 없고 영화관 비싸다고 뭐라할 것도 없고...
영화 산업이 힘들다고 뭐라할 필요도 없다.

배우로써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화 스탭들 처우보면 진짜 배우들 출연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무슨 한편에 몇십억이 왔다갔다 하는데 스탭들은 그 개고생 하면서 한달에 200도 못 버는 처우는 ...

아니..배우들 몸값은 영화제작사들이 고민할 문제지..
극장이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요??
배우 몸값 낮춰서 찍으면 극장들이 티켓값 낮춤???
자게이들 이상하네 ㄷㄷㄷㄷ

극장이 비싼것은 맞지만
그 비싼 땅, 임대료에
넓은 공간 에어컨 틀어가며
인건비 오르고
시설도 매우 좋고...
등등
다른게 워낙 오르다보니 영화값 오른게 많이 오른게 아닌것 처럼 보여요..
물론 비싸니 관객이 줄어드는 것도 이해가 가구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