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사진 찍는것이 취미 입니다. 아이폰을 주로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slr 클럽에 들어와서 놀라운 사진 게시물들을 경험한 이후 좋은 카메라 구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자녀사진을 정말 훌륭하게 찍어서 올려주신 분들이 계셔서 더욱 열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아이 사진 찍는것이 참 좋아서요. ^^
처음에는 익숙한 브랜드였던 소니를 구입하고자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센텀에 있는 있는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여러 브랜드의 카메라를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소니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도 확인해보자 싶어서
돌아다니며 뷰파인더를 통해서 매장안을 살펴보며 나름대로 저에게 맞는 카메라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뷰파인더를 통해서 천장에 달린 조명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명등의 세부적인 장식이 분간되어 보이더군요.
그때 손에 들린것이 니콘 D750 이었습니다.
다른 브랜드 카메라는 빛덩어리로 보이는 조명등이 니콘 d750으로는 확실히 다르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엄청나서 엄두를 못내던 중
때마침 시작된 캐쉬백 행사덕에 큰 결심해서 D750+24-120vr kit 를 온라인으로 질렀습니다.
물론 제 친구가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니콘과 캐논 게시판을 보니 사진이 좋다며 카메라 구입하고 싶다고 하니
그런 게시판은 전문가들도 자칭 초보라고 한다며 같은 카메라 구입한다고 끝이 아니라고 설득을 하더군요.
어쩌면 너에게는 아이폰이 가장 걸맞을수 있다면서요.
하지만 단호히 결심을 했고 매뉴얼 보며 이제서야 화이트밸런스니 노출이니 하는것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모르는것이 더 많고 서툴지만 저는 제 카메라가 너무 맘에 듭니다.
글 구경만 하려고 했지만 활동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오랜기간 망설임을 끝내고 글을 남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얼마전 경주에 가서 찍은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너그러이 봐주십시요.
저도 아들사진 찍는 초보 입니다.... ㅎㅎㅎㅎㅎ
물론 멋진 사진들로 초보인척 하는 굇수옹들이 계십니다만....
저같은 진짜 초보도 있어요.... 주륵... ㅠㅜ
잘찍던 못찍던.... 사진은 남습니다.... ㅎㅎ
못찍는 사진이지만 지난 사진들보며 옛날 생각에 잠기기도 하구요....
가끔 주변분들 찍어서 인화해 드리면 엄청 좋아해 주시구요....
뭐 그런맛에 사진찍고 있습니다... ㅎㅎㅎ
좋은 사진 많이 남기시고 ~
행복한 사진생활 되세요 ~ ㅎㅎ
그리고 포럼에도 자주 놀러오시고... 사진도 자주 올려주세요 ~ ㅎㅎ
아드님 든든하니 훈남이실 것 같아요... ^^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직 배울것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 곳에 자주 들르셔서 좋은 사진과 소식도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로 구경하는 입장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다른 카메라에서 빛덩어리로 보이던 조명등이 꼭 d750이라서 그리 보인 건 아닌 듯 하지만... (노출이나 뭐 세팅 같은 것에서 차이가 있었을 듯요.. ㅎㅎ) 어쨌든 결과적으로 엄청 좋은, 가격 대비 최상의 카메라 중 하나로 시작하는 건 확실합니다.
네. 아마도 제가 모르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을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카메라 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니콘동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고 많이 보면 늘어난다 확신하는 사람인데요.
포럼에서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올린 사진 분위기가 좋아요. ^^
감사 합니다. 오래전 부터 구경 하면서 여러글에 남겨진 사이다님의 따뜻한 댓글을 보며 감탄해 왔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댓글창 오른쪽 하단의 댓글의 댓글 기능을 이용, 올린 글에 댓글 주신 분에게 답글을 달면 그 분들에게 알람이 갑니다.
그런 식으로 소통하며 재밌는 포럼 만들어 가자구요. ^^
넵 ^^
저도 아들을 주로(?)...아니 90% 이상 아들만 찍습니다 ㅋ
소니 미러리스 쓰다가 니콘 온지 얼마 안됐고,
오래된 d700 중고를 사서 쓰지만, 사진이 참 잘 나오는거 같아 만족합니다^^
환영하며 곧 작품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저와 많이 비슷하신듯 합니다. 저도 아이폰 앨범에 70프로는 아들녀석 사진 입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진사님 환영합니다~ㅎ
그런데 가입은 2009년도 시네요.;;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고 앞으로는 자주자주뵈요~ㅎ
안녕하세요. 저도 D750에 24-120이 바디캡입니다.
24-120 진짜 완소 렌즈입니다! 24-70VR 보단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비가 최고죠^^~
축하드립니다!^^
캐논 350d로 시소 맞은편 딸의 모습을 연사(고작 초당 3매^^;)로 찍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사진을 보면 더 끌리고 뭉클하네요. 좋은 사진은 추억도 같이 담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진생활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