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이 갑질이자 적폐라고 하면

회사 사람들 보면
예비군이 반 공짜 휴가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예비군 가느니 회사에서 야근하고 말겠음 ㅡㅡ
군대(에서 특히 꼰대들 밑으로) 가는 것 자체가 극혐

예비군이 갑질이자 적폐 라고 아~~~무도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예비군이 아닌, 예비군 중에서 현역병에게 부당한 일을 시키는 행위를 갑질로 표현 한 것일 뿐이죠
적폐라는 용어도 연합뉴스TV 의 제목낚시였던 것으로 밝혀졌죠
일반화 시켜서 무식한 공격을 한게 아니니 오해라고 보입니다

애초에 예비군 자체가 부당하게 소집하고 부당한 대우를 하는 건데...
거기에 반발하여 말안들으면 처벌 강화하겠다는 법안...
진짜 부당한건 예비군 제도요..

자고 일어났는데 댓글이 많아졌다. 대우를 해주면 그만큼 열심히 합니다. 일부의 사람으로 그렇게 매도하면 한마리가 물흐리면 그 호수를 싹 정화 시켜야겟네요?

어차피 민간인이라조 예비군훈련시 군법으로 가능한데 다시입법안을낸다? 그것도군대안간 여자국개의원이 의도가상당히보이는법안입니다

예비군이 적폐니 예비군을 없애주세요

아니근데 저 적폐얘긴 또라이예비군애들얘기아니에요?? 같은예비군이봐도 눈쌀찌푸려지는.. 그런건없어져야되는거아닌가?  다들왜이러심?

또라이들은 지금도 강제퇴소 등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일 문제는 예비군 훈련 받으러 오기 위해서 포기하는 시간 대비 보상이 거지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훈련장도 어이없게 멀리 잡히면 아침일찍 출발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예비군 훈련 참가후 주는 돈보다 더 큰 지출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런것도 고치지 않고 예비군을 모아서 운행하던 버스도 없어졌다는 일도 있다는걸 보면 그만큼 사회에서 보는 예비군에 대한 인식이
거지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군을 강제로 가게 한다는거 자체가 웃기내요. 정당한 대우를 해주면서 예비군 훈련하라고 해야지
노예처럼 부릴려고 부르는거 자체가  황당한거입니다. 그리고 이참에 대우도 거지같은 예비군 훈련 아예 없어지면 소비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데 아주 도움 되겠네요.

누가보면 일당 25만원은 주고 시키는줄

양성평등 문제 심각하게 여기고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다만 논의의 양상이 다소 과열된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팩트와 냉정하고 합리적인 견햬를 꾸준히 제시해주실거라 믿겠습니다.

예비군이 적폐 맞습니다.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