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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덱삼과 일주일을 보내고...ㄷㄷ
왕덱삼과 친해지기 위해 지난 일주일은 다른 카메라 재껴두고 왕덱삼에 쩜사만 들고 다녔습니다.ㄷㄷ
주로 실내에서 썼다보니 저조도 촬영 성능에서 뷰파인더 촬영의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물론 제 촬영 실력의 한계를 느낀거겠죠 ㅎㅎ)
그 중에서도 뷰파인더 촬영의 경우 -ev4 , 라이브뷰는 -ev6 인데, 이 차이를 실내 촬영에서 꽤나 느꼈습니다.ㄷㄷ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AF검출 확률도 달라졌는데요,
뷰파인더 촬영이 70프로 정도라면, 라이브뷰는 90프로 이상 체감했습니다.
가능하면 뷰파인더 보고 찍고 싶은데 정신없이 뛰댕기는 애들 사진 찍으려면 뷰파인더 보다는 라이브뷰를 많이 쓰고 있더군요.;;
결국 r3과 비교를 해본다면 r3이 여러가지 면에서 진보한 카메라임은 확실했습니다.
(배터리 러닝 타임 제외)
앞서 말씀드린대로 뷰파인더 보다는 라이브뷰를 많이 썼는데,
플리커 방지는 뷰파인더 촬영에서만 작동합니다.
그렇다보니 라이브뷰 촬영에서도 한계가 발생해서, 결국 뷰파인더를 병행할수 밖에 없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 참............. 머리로는 r3만 있으면 넘쳐난다!! 인데
가슴은 왕덱삼을 외치는군요 ㅋㅋ
각종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셔터소리! 진동! 내가 사진을 찍고 있다는 그 느낌!
ㅠㅠ 이게 대체 뭐라고 왕덱삼이 자꾸 손에 잡히네요.
흐음.
오이만두 구해야겠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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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일땐 짜증나는것이지만
평소 촬영시엔 미러쇼크의 그 느낌이 좋죠.
아, 손떨방이 없는 것도 많이 체감됩니다 .
그래서 더욱 불편한데 진짜 몇 년간 편안하게 사진찍었구나 싶었습니다.ㄷㄷ
고화소가 쓰고 싶어 DSLR을 다시 들여서 쓰고 있는데 찍을 때마다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일일이 촛점 포인트 옮기는 것도 번거롭고 미세하게 핀 나가는
문제도 보여서 짜증나고 말이죠.
전부터 계속 쓰고 싶었던 카메라이긴 한데...
뭐 제대로 찍힌 결과물은 정말 좋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