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선생이 유우카한테 차파오 선물해주는 쩡 보고싶당..

선물이라고 기쁘게 헤실헤실 웃으며 받았는데

거의 하의가 없는 수준의 짧은 수준의 차파오면 좋겠다

당연히 유우카는

"뭐에요?! 이게?! 이...이런건 파렴치 하잖아요!!"

외치고 선생은 급격히 시무룩해지면서 잘생긴 얼굴로 바뀌어서는 가까이 다가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그래서 안입어 줄꺼야...?"

라며 말하니깐 유우카는

"읏....!!! 진짜 비겁해요..."

라고 말하면서 마지못해 입어주는거지

꿍시렁대며 탈의실로 향하는 유우카를 보며 선생은 미소지으며 속으로

'쉬운 여자...'

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유우카가 입고 나오는 데 뷰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지고 어정쩡하게 수그리며 치맛자락을 잡아서 아래로 땡기며 불편하게 걸어나오는게 보고싶당

선생은 물론 여기서 꼬추에 번개가 치며 비나가 분기탱천하지만

애써 헛기침하며

"크흠...유우카? 그건 알아? 원래 차파오에 속옷은 안입는거래"

라며 거짓을 속삭이겠지

하지만 유우카의 반응은 미묘한거지

평소라면 화내거나 아니면 선생의 궤론에 속아넘오가거나 넘어간척하며 선생의 바람을 들어주는데

뭔가 우물쭈물하며 모기같은 소리로 말하는거지

"읏...그게...오늘은 괜찮은 날인데...이런거 요청하실 줄 모르고 괜찮은거 입었는데요...."

"응? 뭐라고?"

라면서 유우카는 괜히 먼산을 바라보며 사실상 가만히 서있어도 보일텐데도 불구하고

차파오의 치맛자락을 검지와 엄지로 살짝 잡아 올리며

"오늘은 보여줘도 되는 거 입고 왔는데..."

하면서 보여주고 

선생은 이성을 잃고 달려들어 으쌰으쌰하는 쩡 나올때 되지 않았냐?

한번 즈음은 짧게나마 한 3p 정도로 나올법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