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과 처지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은 많았지만
결국 남궁천을 받지도 내치지도 못했던 게 남궁세가가 파탄난 원인이라서...
근데 진짜 남궁원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독한 맘 먹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긴 했어
당가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이면 내 자식이다'라는 미친 상남자가 있어서 문제지
입장과 처지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은 많았지만
결국 남궁천을 받지도 내치지도 못했던 게 남궁세가가 파탄난 원인이라서...
근데 진짜 남궁원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독한 맘 먹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긴 했어
당가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이면 내 자식이다'라는 미친 상남자가 있어서 문제지
아예 내쫓지도 않은 어중간한 착함 때문에 일을 망쳤지
온부인과의 일도 따지고보면 그 어중간한 착함이 문제였고
남궁가 일원들의 모든 재앙은 그 어중간함 때문에 생기는듯함
그렇게 따지면 남궁원보다 남궁심이 인물인듯
그래도 단호한 결단성이 보이더라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가지고 와서 이거 니 아내 자식임 같은 말은 안들었잖아 ㅋ
당중령이 상남자이기는 해도 조건이 같지는 않다고 생각함
아예 내쫓지도 않은 어중간한 착함 때문에 일을 망쳤지
온부인과의 일도 따지고보면 그 어중간한 착함이 문제였고
남궁가 일원들의 모든 재앙은 그 어중간함 때문에 생기는듯함
그렇게 따지면 남궁원보다 남궁심이 인물인듯
그래도 단호한 결단성이 보이더라
아예 어디 절로 보내던가 품어주던가 둘중하나는 했어야지 싶음 진짜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가지고 와서 이거 니 아내 자식임 같은 말은 안들었잖아 ㅋ
당중령이 상남자이기는 해도 조건이 같지는 않다고 생각함
애초에 남궁원은 온부인 아들인지도 몰랐는데 뭐.
남궁원한테 남궁천은 별로 안좋아하던 여성에게 수면간 당해서 태어난데다 갑자기 남궁가에 던져진 존재인데 쉽게 못받아들이지.
차라리 남궁원이 내 자식 아니라고 내쳤거나 남궁천이 인정받는거 포기했으면 비극은 안일어났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