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이지만 이전글 때문에 여기에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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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도에서 작은 식당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너무 장사가 안되서 푸념글을 여기에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위로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제 새벽에 베오베 간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한분씩 덧글 달아드렸는데 홍보글로 보이진 않았나 싶어 죄송할 따름이네요.
이미 가게이름 오픈된 마당에 이런들 먼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요;;;;ㅠㅠ
여튼 오늘도 장사가 안되려나~ 하고 있었는데 오전부터 오유에서 보고 오셨다는분이 여러팀 있었습니다.
혼자서 모슬포에서 자전거 타고 오신분, 단골커플, 처음오신 커플, 자녀분들이랑 오신분들, 가족들이랑 오신분들, 말씀은 안해주셨으나 누가봐도 티가났던 커플 등등..
어제는 하루종일 떡볶이 하나 팔았는데
오늘은 저녁 6시가 다 되서야 아침을 먹네요..
이글과 이전글이 마음에 안드시는분들도 계실터인데
홍보글이 되어버려서 죄송하다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멀리 시골동네까지 찾아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전동네에서 참 사람 인심 각박하다 하고 살았었는데
오늘 정말 많은 응원 받은거같아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연휴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https://cohabe.com/sisa/38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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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정신없어서 오신분들에게 신경 못써드려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역시 뭔가 츤데레같은 오유.
사랑스러워요.
멘붕게라 안좋은일생겼나했는데 좋은일이네요 더욱 번창하세요~!!
저 아직 않갔습니다.
츤츤하면서 도움 주는 오유쟁이님들 ♡
멘붕게라...
누가 진상부렸나했네요 ㅋㅋㅋ
장사 번창하세요
멘붕게라 놀랐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가고싶어여~~~~
좀 놀랬어욬ㅋㅋ 혹시나 오유인 가정하거나 어느사이트에나 있는 몇몇 생각없는 사람들이 가서 고집 부리거나 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서 음식도 팔아주고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예의를 가지고 잘 대해주셧나봐요 잘됬어요. 이번 기점으로 번창하시길 기도할게요~
제주분들이 매너가 좋으시네요^^
가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게 왜 멘붕글이죠? ^^;;;;;; 멘붕게에 어울리는 글은 아닌거같으네요~
긴장하고 들어왔는데 왜 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
긴장하고 들어옴 ㅋ 글을 읽다가 "오유를 보고.."라는 글을 보는순간.. 긴장탔다는 ㅋ
그러니까.....오유를 보고온 손님이 모두 커플아니면 부부라는 말씀인가요....?
오징어떡볶이 1800원이라는 게시물에 오징어먹물을 탁!치고 갑니다!
장사 번창하세요!
오유인이라면 혼자서 자전거 타고 오신분의 기상을 본받아야지 감히 커어플? 자수해서 광명찾자
이 글 약발 떨어질때쯤 가겠습니다! ^^*
진작 알았으면 갔을텐데.. 제주도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먹는게 제일 힘들었네요..
작성자: 내일 특선 메뉴는 오징어 튀김이에요.
괜히 더 가보고 싶다!!!!!
여자사람이란 제주도 갈일 생기면.
12월에 꼭 뵙겠습니다.
훈훈글은 추천... 전 또 누가 사고 쳤다고... 제주도 가면 저도 가보고 싶네요...
나중에 제주 가면 꼭 들를게요
"안 생겨요" 라고 말할테니 오유인인 거 알아채 주세요 ㅋㅋㅋㅋㅋ
집 앞 아구찜집이 제가 막 이사왔을 때는(1년전) 손님이 저희밖에 없더니 오늘 가니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한결같이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으면 결국 입소문 타게 되나봐여
파이팅입니다!!
나도 갈거임 기다리셈~!